저자
이보현 기자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과연 수명 연장에 보탬이 되려면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할까.
하루에 적어도 과일 채소를 합쳐서 5인분, 특히 과일 2인분과 채소 3인분을 먹으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심장협회(AH
아픈 가족 돌보는 남성들, 자살 위험 낮아 (연구)
가족 중에 환자가 생기면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은 대부분 여성들 몫이다. 식구들 중 남성이 가족 간병을 맡는 경우는 드물다. 앞으로는 남성이 적극적으로 가족 간병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야할 이유가 생겼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남성들은 자살할 위험이 더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라라
초기 백내장에 대처하는 방법
눈의 수정체는 마흔 살 무렵부터 흐려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야가 흐릿해지고 일그러지는 것이다. 60세 이상 사람들 중 70%가 백내장 증상을 경험하는 등 노화와 관련이 있다.
백내장이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야간의 시력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운전할 때 헤드
대다수 모바일 헬스 앱, 사용자 개인 정보 수집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가 아니다. 온갖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문제는, 일상 깊숙이 다양한 앱이 파고 들면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다는 것.
한 통계에 의하면 애플 앱스토어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220만 개의 앱을 판매
간헐적 단식보다 소식이 다이어트에 효과적 (연구)
간헐적인 단식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칼로리 제한’에 초점을 맞춘 일반적인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임상실험결과가 발표됐다.
영국과 미국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25% 줄인 그룹이 각기 다른 간헐적인 단식 요법을 따른 두 그룹에 비해, 다
만성호흡기질환 앓으면 우울증 걸릴 위험 3배 ↑ (연구)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훗날 우울증과 불안증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랜싯 지역건강-유럽’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이 만성 호흡기 질환의 증가를 가져올 경우 향후 의료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또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치료 계획
'치팅 데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치팅 데이’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다. 이는 제한된 음식만 먹는 식이요법에서 벗어나 어쩌다 한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가리킨다. 이렇듯 ‘부정행위’를 하는 날이 다이어트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체중 관리 전문가 사이에서는 그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수면 무호흡증, 심혈관 질환 위험 높인다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일 것을 촉구하는 새로운 과학성명이 나왔다. 미국심장협회에서 자체 발행하는 학술지 ‘순환’에 발표한 내용이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의 예렘 예기자리안 교수(심장학)는 “폐쇄성 수면
여름철 탈수 예방…수분함량 높은 식품 8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보충이 필수적이다.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면 좋다는 말이 있지만 필요한 수분의 양은 나이, 성별, 활동수준, 임신, 수유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물은 건강과 직결된 요소이다. 2019년 ‘뉴트리언트’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인지 유지와 신장결석 위험 감소,
식물성 고기 선택할 때 '이것' 확인해야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육류를 대체하는 더 건강하고, 더 환경 친화적이고, 더 윤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그 결과 진짜 고기와 맛과 질감은 비슷하지만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물, 이른바 ‘식물성 고기’가 다양하게 선보였다.
적색 육류와 가공육의 섭취를 제한하면 포화지방의 섭취를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