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많은 연말, 가끔은 ‘나만의 시간’ 필요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이래저래 챙겨야 할 모임이 늘어난다.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나만의 시간’이란 선물을 주는 건 언제나 중요하며 요즘 같은 때라면 더욱 그렇다. 규칙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마음과 몸의 재충전을 도울 수 있다. 미국 버팔로예술과학대의 최근 연구는 사람들

'의료적 가스라이팅'에 치료 기회 잃는 여성들 (연구)

심각하고 만성적인 신체나 정신 질병을 가진 일부 여성들이 의사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암, 자궁내막증, 다발성 경화증, 크론병 등 심각한 질병을 지닌 여성들이 이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증

목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목 통증은 아프고 성가신 일이다. 증세가 심해지면 식욕 뿐만 아니라 하루를 망칠 수 있다. 아픈 목을 진정하는데 기침약과 다양한 인후염 치료법이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음식이 최고의 약이 될 수도 있다. 미국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영양사와 의사의 조언으로 바탕으로 목이 아

여성의 피하지방, 뇌 건강에 도움?(연구) 

엉덩이 복부 팔 등 피부 아래에 있어 몸매를 망치는 '원인'이기도 한 피하지방이 폐경 이전까지는 뇌 염증에 대해 방어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매 뇌졸중 등 뇌의 심각한 문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대의 연구팀은 뇌가 어떻게 염증을 일으키는지 밝혀내려고 쥐

40~60대가 70%, 갱년기에 꼭 살펴야 할 ‘이 암’은?

  어제 한 개그우먼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방송에서 박나래와 콤비를 이뤄 인상적인 연기를 했던 최서인이 5년 전 이맘 때(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불과 35세의 나이에 난소암으로 사망한 것이다. 김준호, 김준현 등 동료 개그맨들이 병원비를 보탰지만 한창 활동할 나이에 팬들과 이별

아이들 강박장애, 방학 중 '이 것'하면 문제(연구)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종종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스크린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쉽다. 자녀의 이런 습관이 해가 되지 않을까 부모들은 걱정한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발견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팀은 9~10세 아동이 2년 안에 강박 장

신체 왜곡해서 인식하는 뇌졸중 경험자…원인은?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세계 최초의 연구에서 만성 통증이 이들의 신체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와 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지속적 통증을 가진 뇌졸중 생존자들이 마비를 겪은 신체의 손이 실제보다 크거나 작다고 잘못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자칫 사고위험으

형제간 경쟁심, 현명한 부모는 '이렇게' 대처한다

형제간 경쟁심리는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때때로 아이들이 더 잘 행동하고 보다 나아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잦은 말다툼과 과도한 경쟁심은 해로울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이 자기자신과 가족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도 지속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202

감기 안 걸리려면 '이곳' 따뜻하게 해야 (연구)

추운 날씨와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는 사람들이 실내로 더 많이 모여들고, 바이러스는 습도가 낮은 실내 공기에서 더 잘 생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온도가 실제로 인간의 면역력을 손상시키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손상시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새로운 연구는 면역

키토 다이어트 중에는 어떤 과일을 먹으면 좋을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인 키토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에도 과일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과일도 과일 나름,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국 남성 건강 잡지 ‘멘즈헬스 닷컴’에 의하면 키토 다이어트의 목표는 키토시스를 유발하는 것이다. 키토시스는 몸이 저장된 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