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좁쌀 알갱이?...안전한 제거법

눈 주변이나 얼굴에 좁쌀같이 작은 낭종이 오돌토돌 생겨날 때가 있다. 비립종이라고 불리는 흰 알갱이는 신경을 거스르게 한다. 비립종은 모공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 등이 피부 바로 아래에 갇혀 굳어지면서 생긴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매우 흔하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비립종을 안전하게 제거

과도한 죄책감, 가짜 약으로도 치료가능? (연구)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감정을 찾아오면 우리는 사과를 하거나 책임을 지는 등 죄책감을 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죄책감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지나칠 정도로 오래 죄책감을 지고 가는 이들도 있다. 과도하게 죄책감에 시달릴 경우 건강에도 적신호가

이왕이면 '자주' 감자…당뇨병 예방 어떻게?

자주색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대 연구팀에 의하면 빨간색과 자주색 과일과 채소는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주색 감자 등이 건강에 좋다. 연구에서 이들 색소는

난청은 왜 '치매의 적'일까?

  중등에서 심각한 정도의 난청은 삶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청력 손실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데 보청기를 사용하면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난청과 치매에 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하면서 청력 검사의 중요성

공부 열심히 하면 장도 건강? "교육 수준과도 관련" (연구)

교육이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육은 장 건강과 유전적으로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전문매체 사이테크데일리는 "(이번 연구는) 더 나은 교육과 장 건강 사이의 강력한

대학시절 밤에 푹 자는 것이 중요한 이유(연구)

봄이 오면 대학 캠퍼스에 신입생들의 풋풋한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청춘의 자유를 처음 만끽하는 이들의 일상은 자칫 불규칙해지기 쉽다. 수면 시간도 들쭉날쭉하기 십상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밤에 푹 자는 것이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피츠버그대, 워싱턴대, 버지니아대 등 공동

뇌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의 마법'? (연구)

영화 감상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즐기는 오락 활동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 감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국제적 연구팀이 영화를 볼 때 우리의 뇌 속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영화를 볼 때 뇌에서 일상적 경험에 비해 더 적은 연산이 이뤄진다는 결론이다.

장수의 새 비밀, 근육에 숨어있었다!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노화의 특징이 있다. 분자와 세포 수준의 변화가 신체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노화 관련 질병의 위험도를 높인다. 그간 밝혀진 사실은 게놈 불안정성, 텔로미어(염색체 끝에 있는 입자. 세포 분열을 할수록 짧아진다) 단축, 후생유전학적 변화, 미토콘드리아(산소를 이용해

몇 초만에 파킨슨병 포착...AI가 음성 분석

파킨슨병은 운동과 근육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현재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을 조기 발견하면 질병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병이 진행되면서 다른 증상과 함께 언어능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리투아니아 카우나스공대(KTU)와

지능과 돈벌이는 상관 있나?

일반적으로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IQ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에 따르면 상위 소득층에서 이런 연관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고소득 상위 1% 사람들은 소득이 한단계 아래인 사람들보다 점수가 더 낮다. 가장 높은 소득을 가진 사람이 가장 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