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새해 첫달 금주를 위한 실천방법 8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란 1월 한달, 즉 새해 첫 달에 금주하는 것을 뜻한다. 영국에서 금주를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유럽과 미국으로 널리 퍼졌다.
1년도 아니고 고작 한 달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얻는 게 있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다. 많은 연구에서 단기간 금주가 건강에
낡은 매트리스, 건강에 해로운 이유
엔진 오일은 자동차의 필수적 소모품. 주행거리와 주행기간 혹은 자가진단에 따라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자동차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침대 매트리스도 비슷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제때 교체해줘야 한다.
10년 동안 같은 매트리스에서 30,000시간 수면을 했으면, 10년간 흘린 땀과 침,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지금은 세계 어디를 가도 카페에서 마주치는 공통된 풍경이 있다. 나홀로 있어도, 누군가 만나고 있어도 사람들이 거의 항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상대가 눈 앞에 있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행동이 매너에 어긋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어쨌든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왜 우리는
나이 들어도 뇌에 활력을 유지하려면
뇌기능 저하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다. 나이 들어서도 두뇌 건강을 유지하려면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적절한 수면 등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정신적 측면에서 인지 능력에 활력을 불어넣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지속적인 일과 삶의 만족. 지난해 ‘신경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힘들 때일수록 창조적 여가활동을
코로나로 인해 너나 할것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이 단절되면서 불안감과 고립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 내면의 고요함을 찾기 위해서 창의력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그리기, 글쓰기, 뜨개질하기, 노래하기 등등. 모든 창조적인 여가활동은 마음
하루 11분 운동으로 수명연장
“새해는 날마다 운동을!”
많은 사람들이 연초가 되면 세우는 계획 중 하나다. 실천은 어렵다. 바쁘고 피곤한 일상에서 매일 30분~1시간 운동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하루 11분 정도 짧게 운동해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영국
갈색 지방의 놀라운 효능(연구)
모든 지방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비만의 주범으로 꼽히는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지방은 ‘착한 지방’으로 분류된다. 백색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비만치료의 새 돌파구를 열어줄 것으로 주목받는 갈색지방. 최근 또 다른 건강상 효능이 밝혀졌다. 갈색지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건강한 1년을 만드는 작은 실천 9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떨친다. 지구촌 각국은 경계의 고삐를 한층 거세게 당기고 있다. 새 해가 밝아도 마냥 기뻐할 수만 없는 이유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지키려면 과도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 먼저다. 원대한 계획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소
50세 이상 남성들을 위한 운동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예전 어느 이동통신사의 광고문구다. 나이에 얽매어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라는 긍정적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하지만 나이에 개의치 않겠다는 씩씩한 마음가짐이 어디든 통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운동. 특히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 젊었을 때와 똑같
내 편 아니면서 내 편 인척…‘나쁜 친구’가 곁에 있다면
친구는 소중하다. 내가 힘들 때 곁을 지켜주고, 용기를 주고,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진정한 친구는 우리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한다.
우정은 정서적 측면과 정신 건강뿐 아니라 육체적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2017년 148건의 연구를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간관계가 원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