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가 지루할 때…경사로 걷기의 건강상 이점

걷기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날마다 평지만 걸으면 금세 지루할 수 있다. 이럴 때 운동 환경에 약간 변화를 주면 퍼포먼스의 향상은 물론 운동의욕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가장 손쉬운 변화 중 하나는 바로 평지가 아니라 경사진 곳에서 걷기나 달리기 등을 하는 것이다. 똑같은 거리도 오르막길

과거 실수보다 성공에 초점, 더 나은 결정에 도움(연구)

살다보면 실패도 성공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둘 중 어느 쪽에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까.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과거에 잘못한 것 보다 잘한 일을 떠올리는 것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불안이나 우울증

아기 출생 전후, 남성들도 심한 불안감 느낀다(연구)

아기의 출산 전후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에 빠지는 여성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되는 과정에 불안감을 느끼는 남성들도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남성의 산후 불안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불안감 유병률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코어 강화 운동 3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균형과 안정성이 향상된다. 척추, 골반, 복부를 잡아주는 근육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허리를 받쳐주고, 의자에서 일어나고, 몸을 굽히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 다양한 동작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코어 근육에 대한 규칙적인 유지 관리는 필수다.

녹색잎 채소, 다리 근력 강화에 도움 (연구)

시금치 케일 상추 등 질산염이 풍부한 녹색잎 채소를 먹으면 근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인체는 질산염을 질소산화물로 전환시키는데 이는 혈행을 좋게 하고 운동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호주 에디스 코완대 연구팀은 3759명에 대한 12년간의 건강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국 나물 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마늘이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팬데믹 시대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마늘은 양파, 파, 부추, 샬롯

"적당한 산만함, 창의력 북돋을 수 있어"

위대한 아이디어는 종종 의외의 순간에 나타난다.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밤에 잠잘 준비를 하는 동안 새로운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는 버스 여행을 하면서 혹은 해변을 산책할 때 어려운 문제의 돌파구를 찾아냈다. 추리작가 아가사

두뇌 힘, 쉽고 간단하게 키우는 방법은?

어릴 때나 나이 들어서나 두뇌의 힘을 키우는 것은 인생에 플러스가 된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 근력운동이 필요하듯, 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두뇌훈련이 필요하다. 행동 신경학자인 하버드대 인구개발연구센터 조엘 살리나스 교수는 “기술을 덜 사용하면서도 정신적으로 자극적인 활동, 특히 도전적 활동이 뇌에서 새

올바른 자세 개선을 위한 팁 8

반듯한 자세를 갖는 것은 보기 좋은 체형은 물론 건강에도 중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몸속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스스로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벽을 등지고 선다. 뒷머리는 벽에 대고 발은 바닥 벽에서 15cm 정도 떨어지게 놓는다. 그런 다

닭 가슴살 질렸을 때…근육 만드는 고단백 식품 8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는 고단백 식품이다. 탄탄한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어김없이 닭가슴살이 식단에 포함되는 이유다. 근육을 만들고 배를 채워서 힘을 얻으려면 매 끼니 30g 가량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