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건강하게 에너지 보충하는 방법 7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달릴 수록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슈가 하이(sugar high)’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사라지고 행복감을 느낀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 영향은 반짝 효과에 그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환자에 좋은 최고의 해산물 8
대부분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을 혈당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그보다 조금 복잡하다. 제2형 당뇨병의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은 심혈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또래에 비해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당뇨병 관리 및
코코아 마시면 남성 심혈관 좋아진다
시험이나 취업면접 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심박수와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이 확장된다. 혈관 안쪽의 내피가 이런 스트레스를 받고 기능을 회복하기까지 최대 90분가량 소요될 수 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심장마비 같은 급성 심혈관 질환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과일과
갱년기 장애 '브레인 포그' 줄이는 방법
갱년기장애라고 하면 흔히 불규칙한 생리와 안면홍조를 떠올린다. 하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머리가 멍해지는 브레인포그(brain fog), 즉 집중력 장애와 단기 기억력감소와 같은 증세가 더 고민이다. 가령, 편지를 읽다가 문득 딴 생각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 때, 아는 사람인데
사이좋은 형제자매 키우는 방법
팬데믹으로 인해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형제자매 등 아이들끼리 티격태격 하는 일이 잦아졌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생각으로 참고 지내기 십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울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형제자매 관계는 다양한 친밀한
유년기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성인 만든다 (연구)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지만 어릴 때 습관이 성인이 됐을 때 심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리버사이드 연구팀의 쥐 대상 실험에 의하면 어린 시절 건강한 식단과 운동 습관을 익히면 자라서 더 큰 두뇌, 더 낮은 수준의 불안감을 갖게 된다.
덜 먹고 더
자연의 소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연구)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하고 평온해 진다. 자연을 직접 접하기 힘들다면 이런 소리를 담은 녹음을 들어도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의 칼튼대 연구팀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건강상 이점을 조사한 18건의 연구
전날 먹은 정크푸드, 업무 성과에 악영향 (연구)
밤 늦은 시간에 고칼로리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다. 몸을 위해서라면 이런 야식은 피하는데 상책이다. 건강에 좋을 리 없는 야식에 또 다른 문제가 숨어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전날 야식은 다음 날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동료들에게 덜 협조적이고, 업무에 더 소극적 태도로 임한
2주만 섬유질 많이 먹어도 장이 바뀐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건강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서 새로운 사실이 또 추가됐다. 단기간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도 장 마이크로바이옴, 즉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I) 연구팀은 2주 동안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섬유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종
두통 편두통 없애는데 좋은 식품 12
현대인들이 종종 경험하는 두통이나 편두통. 머리에 발생하는 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포레스트 침례 건강’의 통합의학 책임자 윈 브라운은 “음식은 최초의 약이나 마찬가지”라며 “어떤 것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