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아 사인 ‘다발성장기부전증’ 이란?

중견배우 박주아 씨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신우암 수술 후 회복치료를 받다가 다발성장기부전으로 16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9세. 그러나 박 씨의 사망을 놓고 유족측은 “사망원인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병원의 설명이 없으면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의료사고를 주장했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우루사맨, 녹색에 꽂히다!

빠른 비트와 극한의 보컬, 3만여 관객의 열정이 이틀간의 ‘젊은 피들의 축제’를 수놓았다. 5월의 봄날 무대와 객석이 너나없이 한 몸으로 어우러진 광장에서 친환경과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흥겨운 캠페인도 벌어졌다.        &n

광동제약, 직원가족 초청 친환경 체험행사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임직원 가족 150여 명을 초청해 가족체험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16일 “지난 주말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본사, 공장 및 연구소 등 다양한 직군의 가족들이 참여했다”면서 “환경경영을 중시하는 경영방침

JW중외제약, ‘녹차다이어트’ 출시

JW중외제약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녹차다이어트’를 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로운 원료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식품이다. ‘녹차다이어트’에는 녹차의 주성분 카테킨이 들어있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바이엘 헬스케어, 무좀약 카네스텐 크림 TV광고

바이엘 헬스케어는 초여름을 맞아 무좀약 ‘카네스텐 크림’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크림은 무좀의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 칸디다균을 비롯한 진균을 직접 죽이는 광범위 항진균 치료제이다. TV광고에선 유리 용기안에서 다양한 곰팡이들이 발 모양으로 차례로 피어난다. 그리고 “

설득할 때, 1초에 3.5개 단어가 효과적

설득력 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1초에 3.5개의 단어를 사용하고 4~5번은 잠깐씩 쉬면서(pause)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회연구소 조세 벤키 교수팀은 성인남녀 100명이 1380명에게 전화를 걸어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설득한 테이프를 가지고 말하는 속

“비윤리적 치료법, 윤리지침 만들어 없앤다”

누군가 개발하거나 도입한 특정 치료법에 대해서 관련 학회나 정부 기관에서 문제를 삼아도 이해당사자가 정치권과 언론의 힘을 업고 강력하게 반발하면 환자에게 그대로 시술할 수밖에 없는 ‘후진적 의료상황’을 개선할 수는 없을까. 대한의학회는 한국의료윤리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 안구건조증

우리나라 노인 3명중 한명은 안구건조증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과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상하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잘 안 움직이는 어린이, 심장병 위험 키운다

어릴 때부터 운동하지 않고 비활동적이면 당장은 건강에 이상이 없더라도 훗날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코네대학병원 티나 탄하 박사팀은 평균 9.8세의 남녀어린이 223명을 대상으로 평소 신체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 조사하고 혈압, 체지방, 체질량지수(BMI) 등의 건

훈련병 목숨 앗아간 뇌수막염은?

뇌수막염을 앓던 육군훈련소 훈련병이 해열제인 타이레놀 두 알만 처방받고 훈련을 계속 받다가 숨진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노 모 훈련병은 4월 23일 새벽 37.9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타이레놀 2정을 처방 받았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으로 후송됐다. 결국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