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운동하는 노인의 뇌혈관, 젊은이만큼 건강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노인의 뇌 혈관은 젊은이의 뇌
혈관과 비슷한 반면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뇌 혈관은 구불구불해져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엘리자베스 블릿 교수 팀은 60~80세 노인 14명(남성
7, 여성 7)을 과거 10년 동
삼계탕 속 대추는 ‘독 덩어리’?
무더위가
더해 가면서 삼계탕도 제철을 맞고 있다. 그러나 삼계탕을 먹을 때 유독 대추만은
반드시 밖으로 빼놓는 사람이 있다. “대추는 독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삼계탕에 넣는 것이고, 삼계탕 재료의 독을 모두 빨아들인 대추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경희
변비, 여러 합병증 일으켜도 약 거의없어
변비는 치질, 치혈, 대장과 비뇨기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사용
가능한 약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니콜라스 탤리
박사 팀은 1980~2007년에 발표된 변비에 관한 여러 논문을 비교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이들 논문들에 따르면 변비는 치질의 원인이
‘나비박사’ 석주명 손자, 미국서 일내다
말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암 크기를 줄이고 줄어든 암 부위를 잘라내 ‘완치’에
가까운 성과를 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 중심에 재미 한국인이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비뇨기과의 권유진
박사(49, 사진).
한국, 술 때문 경제손실 세계 최고
한국인 1인당 술 때문에 입는 경제적 손실은 프랑스, 스코틀랜드, 캐나다 같은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중독 및 정신건강 센터의 위르겐 렘 박사 팀은 세계 주요국 국민들의 술
소비와 그에 따른 경제 손실을 측정한 자료를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The Lancet)’
최신호
조혈모세포이식 3500례 넘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이 3500례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1983년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에 성공한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1999년에 1000례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달성한 뒤 26년 만에 3500례
마이클 잭슨 사망 원인은 약물중독?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에 대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아직 아무 것도 밝히지 않았지만 ‘급성 심정지로 인한 사망’이란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았다. 미국 방송 등은 25일 신고를 받고 마이클 잭슨의 집으로
출동한 소방관들의 진술을 토대로 그의 사망 원인은 급
엄마사랑에도 차별있다…못난 아기엔 외면
못 생긴 아이로부터 여자는 남자보다 더 빨리 시선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매클레인병원 이고르 엘먼 박사 팀은 남자 13명, 여자 14명에게 보통 외모의
아이 50명과 피부장애, 사시, 다운증후군, 태아알코올증후군 등 비정상적인 외모를
가진 유아 30명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매력 점수
보톡스로 대머리 치료?
미국의 한 의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보톡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다. 보톡스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이먼 우리언 성형외과 전문의는 항암 약물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빠진 어머니의 편두통 치료를 위해 보톡스를 두피에 주사했는데, 이후
주
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남자도 60%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보통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자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자도 60% 가까이 이 증세를 갖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아주대 역학연구소 조남한 교수 팀은
2007년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