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내년 봄, A형간염 환자 급증 우려”
내년 3~4월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대적으로
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이 취약한 겨울철에 예방주사를 맞아서 예방해야 하는데 신종플루에
온신경이 쏠려 있고, A형간염 예방주사의 필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약하기
때문이다.
대한간학회 이영석 이사장(가톨릭대
통통한 아이 옆 흡연은 ‘간접살인’
간접흡연에
노출된 유아와 비만
어린이는 다른 어린이보다 어른이 됐을 때 심장질환의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관이 더 많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존 안소니 바우어 교수팀은 2~5세 유아 52명, 9~18세 청소년
107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노출 정도와 혈
입속 침으로 기억력, 루푸스까지 예측
최근 굳은 관절, 기억력 쇠퇴 등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입속 침을 통해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성의 침에 포함된 단백질이 나이가 들면서 변해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의대 존 야
수능으로 방치한 여드름 치료법 5가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기는 잠시 공부는 뒤로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아르바이트로 경험을
쌓는가 하면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부관리,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여드름은 예뻐지기 위해 없애야 할 적 가운데 하나다.
여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연수 외국의료진에 인기
지난 6월 초 문을 연 세브란스병원 ‘로봇 트레이닝센터’가 18일 외국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는 ‘세브란스 로봇 & MIS(최소침습수술) 트레이닝 센터 개소
기념 워크숍’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작사인 미국 인튜이티브사에서 트레이너 2명이 참
우울증, 흡연만큼 치명적 사망 원인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이르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 가운데 우울증은
흡연만큼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울증과 불안증을
함께 나타내는 사람보다 우울증만 있는 사람이 사망할 위험이 높았다. 약간의 불안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
이는 노르웨이 베르건 대학과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정신의
명상하면 심장마비 위험 50% 줄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요법은 심장마비, 뇌중풍의
위험을 50%가까이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하리시대학 로버트 슈나이더 교수팀은 평균나이 59세이고 심장 동맥이
좁은 남녀 20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요법을 하루에
2번 20분씩 하게 했고 다른 한
스포츠 포기하고 보면 즐거워진다고?
좋아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를 볼 때 질 것을 염두 해 두면 그 팀이 이겼을 때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실비아 노블로흐-웨스터윅 교수팀은 대학생 113명에게 지역
1위인 오아이오주립대 버키스팀과 지역 2위 미시간대 울버린즈팀의 풋볼경기를 보게
했다.
소음에 둔감한 아이 커서 범죄자 가능성↑
크고 불쾌한 소리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3세 아이는 어른이 됐을 때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애드리안 레인 교수팀은 1969~70년에 태어난 어린이 1800여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3살 때 크고 불쾌한 소리를 들려주고 두려움을 느끼는지에 대한 수치를 측정했다.
[기자칼럼]의사를 못 믿어서야…
IT 기업에 근무하는 김 모씨(40. 서울 양천구)는 의료관련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평소 궁금한 질병이나 질환 정보를 얻는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터라 얼마 전
그와 함께 점심을 먹게 됐다.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던 중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는 얼마 전 그의 딸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