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행동장애아, 훗날 만성통증 위험 높다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 권리를 침범하거나 나이에 맞지 않게 사회 규범을 어기는
행동이 반복되는 등 행동장애가 있는 어린이는 훗날 만성통증을 겪을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 동 팡 교수팀은 45세 성인 2만여명 가운데 11~16세
때 행동장애를 가졌던 사람은
장수하려면 칼슘 챙겨 드세요
칼슘 보조제를 챙겨먹지 않아도 식단에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을 한 가지만 더
추가해 칼슘 섭취량을 늘리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조안나 카루자 박사팀은 45~79세 남성 2만3,000명의
의료 자료를 10년 동안 추적 조사, 칼슘섭취 습관과 각종 질환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은 집단 “수면부족 불감증”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최현희(가명) 양은 8시부터 시작되는 학교수업을 위해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정규수업에다 보충수업과 야간자습까지 끝나면 밤 11시. 그
때 최 양은 다시 학원으로 옮겨가 수업을 듣는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새벽 2시가 넘어야 잠자리에 든다. 최 양의 평균
담배 끊고서 늘어나는 몸무게 조심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평소보다 살이 찌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심장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
1월호에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팀은 1995~2007년 2번 이상 건강검진센터를
엄마 아빠! 자랄 수 있도록 저를 놔주세요
부모가 아이의 자유로운 사고를 억압하고 과보호 하거나 특히 아버지가 아이에게
무관심 할 경우 아이의 뇌 영역 성장이 늦어질 뿐 아니라 심하면 정신 질환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혼마대 코스케 나리타 교수팀은 20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태어나 열여섯살이
될 때까지 부모와의
근육 속 지방, 심각한 성인병의 신호
“근육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이 대사이상을 일으키고 근력을 떨어뜨린다”
“운동을 할수록 근육 내의 지방은 발달한다” 운동을 하란 말인지, 말란 말인지…
인터넷을 떠도는 근육 속 지방에 대한 정보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둘 다 맞는 말이지만 운
유럽인 장내미생물 유전체 분석 성공
사람의 장 속에는 수많은 유전자를 가진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이 장내미생물이
비만, 당뇨 등의 대사성질환과 관계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 분야
연구가 최근 활발하다.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장내미생물의
전체 유전체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BBC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 미 존스홉킨스 보건대학 교수 임용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의과학연구처 조주희 교수(사진)가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의 역학과(Department of Epidemiology)와 행동사회의학학과(Department
of Health, Behavior, and Society)의 겸임 교수(Assistant Professor)로 임용
자신감은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고리
첫인상은 사람을 판단하는 큰 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 입사면접, 영업, 첫 만남과
같이 누군가를 처음 대하는 자리에서 첫인상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첫인상이라는 개념만 어렴풋이 있을 뿐, 도대체 첫인상이 어떻게 인식 되는지에
대한 뚜렷한 단서는 없다.
첫인상으로 홈런을
[동영상뉴스]심장정지 5분 안에 뇌를 살려야 한다
작년 5월 초등학교 6학년 이유종(13) 군은 심근경색을
앓던 아버지가 쓰러지자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살려냈다. 평소 이 군은 아버지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베개로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익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