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사람은 ‘기름진 맛’ 척보면 안다

사람은 음식에 들어있는 지방의 ‘기름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날씬한 사람은 뚱뚱한 사람보다 기름진 맛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수 멜버른에 있는 디킨대 러셀 키스트 교수팀은 기름진 맛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지, 이 맛을 예민하게 느끼는 것은 체중과 어떤 관계가 있

강북삼성병원,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 개최

강북삼성병원은 3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까지 약 6km를 걷는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는 서울시 당뇨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제일병원, 임신 출산 전문 가이드북 제작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이 임신 출산 육아 전문가이드북 ‘엄마 일기장(Maternity Diary)’을 선보였다. Maternity Diary는 태아의 성장 및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따라 알아야 될 내용과 출산 후 회복기간 동안 도움이 되는 내용, 그리고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흑인-히스패닉 성생활, 동양인의 10배?

인종을 가릴 것 없이 잠들기 직전까지 시간을 바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과 히스패닉은 아시아 출신 이민자에 비해 잠들기 전 성생활 빈도가 10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시아계 이민자는 대신 다른 인종보다 인터넷과 컴퓨터에 붙어 있는 시간이 두 배였다. 미국 앨라

아기 기다리며 남편과 함께 엽산 챙겨 드세요

여성이 임신을 하면 술과 담배는 기본적으로 멀리해야 한다. 아기와 임신부의 몸에 좋은 것만 챙겨먹는 등 영양학적 관리가 중요하다. 저출산 시대 나이 든 산모가 증가하면서 태아와 산모를 위해 영양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산모는 비타민, 철분 등을 챙겨먹어야 한다. 특히 전문의들은 임신 초기 전후에

“뽀빠이는 슈퍼마켓 시금치를 좋아해요”

슈퍼마켓에서 형광등 불빛을 쬐는 것처럼 밝은 곳에 있는 시금치에 영양분이 더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부들은 시금치 같은 채소를 고를 때 사람들 손길이 닿지 않은 안쪽에서 고르는 경향이 있으나 사실은 형광등 불빛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을 골라야 한다는 말이다.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소 도널

술 적절히 즐기는 여성, 살 덜찐다

적절한 양의 술을 즐기는 여성이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비만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맥주나 소주 보다는 와인을 즐기는 여성이 더 날씬했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루 왕 박사팀은 건강한 39세 이상 여성 1만9,220명을 대상으로 13년 이상 음주 습관과 체중의 관계

우리 아이 치아건강법 6가지

아기에게 이가 생기고 자라는 것은 정신없이 이뤄진다. 생후 12~15개월에는 8개, 24개월까지 아래위로 12개, 그리고 세 살이 될 때까지 젖니(유치) 20개가 모두 난다. 그리고 젖니가 하나씩 빠지면서 12살이 되기까지 간니(영구치)가 모두 나는 과정을 거친다. 젖먹이의 치아에 대한 부모의

류마티스관절염 절반이 20, 30대에 발병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수곤, 연세대의대 교수)는 7일 중장년 여성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20, 30대 젊은 여성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 한양대의대 교수)는 2009년 7~12월 류마티스 관절

피 섞어볼 생각한 도양은 천재?

멧돼지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환자가 제중원에 실려왔다. 도양(연정훈)은 끊어진 동맥을 이어 붙이는 수술을 바로 실시했지만 이 환자는 과다출혈로 결국 죽고 만다. 도양은 다른 사람의 피를 넣어주면서 수술을 한다면 환자를 살릴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 서양에서만 하고 있다는 수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