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센터장은 2018년, 울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한 것은 물론 매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온종합병원도 직장 새마을금고 만들었다
부산 온그룹의료재단이 직장 새마을금고를 만들었다.
재단 정근 이사장과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 등은 23일 오후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열어 “올해 중 업무를 시작한다”고 공표했다. 창립총회엔 발기인과 설립 동의자 등 92명이 모였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북
“갑자기 가슴 통증이"…어떨 때 가장 위험할까?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환절기인데다 새벽이라 예상보다 쌀쌀했다. 지하철로 급히 걷는데, 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그리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압박감이 이내 밀어닥쳤다. 지나가는 이들에게 “119 불러달라” 소리쳤다. -A씨 사례
가장 위험한 것은 심근경색(心
대장항문 손경모 교수, iCRS '최우수 구연상'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손경모 교수(외과)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개최한 ‘iCRS 2023’(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9월 1~3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장·직장암 환자에게 인도시아닌그린(ICG)의 형광 영상을 이용하여 수술
'여성의 천적' 유방암...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나라 많이 생기는 6대 암 중에서 유방암은 5위다. 그런데 위암, 대장암, 간암은 해마다 발생률이 점점 줄고 있다. 그런데 유방암만은 지난 20년간 계속 증가세다. 최근 10년만 보면, 2배로 늘었다. 어느덧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됐다.
특히 40~55세 중년에 잘 생긴다. 유방 젖줄과 유방
2000명이 뛰어논 창원 '꿈나무 체육대회'
줄다리기하는 아이들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영차, 영차~"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들 입에선 일제히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마엔 땀까지 송골송골 맺혔다.
내내 팽팽하던 줄이 어느덧 한쪽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한쪽에선 "와~"하는 함성이, 다른 한쪽에선 "아~"하는 탄식이 터져 나왔
기온 뚝! 몸 부들부들...혈관도 추위 타니 '이병' 무섭네
가을비가 내린 후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대부분 환절기 질환 하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병도 많다.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
더울 때는 열 방출을 위해 혈관이 이완되므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진다. 반면, 추울 때는 혈관이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척추관 협착증, 어떻게?
나이 들면 절반 이상에게 생긴다는 척추관 협착증. 전형적인 퇴행성 질환의 하나다. 노화로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척추를 따라 내려오는 척추관의 신경다발을 누르기 시작하는 것. 아픈 게 장난이 아니다.
최근엔 젊은이들에게도 잘 생긴다.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나
“우리 몸에 갈비뼈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가슴엔 심장과 폐가 있다. 온몸에 피를 공급하고, 숨을 쉬게 해주는 핵심장기다. 그만큼 중요해 12쌍의 갈비뼈가 척추, 복장뼈와 함께 이들을 튼튼하게 둘러싸고 있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밖엔 안 되지만,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는 모양이다. 갈비뼈에 대한 중요함과 고마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성경탁 교수, 2024 아시아비뇨의학회 국제조직위원장
성경탁 창원한마음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내년 10월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 국제조직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내년 학회 인터내셔널 세션에서 발표할 발제자와 좌장 등을 지정해 초청하는 일을 맡는다.
성 교수는 비뇨의학 로봇수술의 대가로 '아시아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