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로봇 위암 수술에 최첨단 네비게이션 RUS 장착
로봇 위암 수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수술 중 환자의 장기나 종양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술 정확도와 안전도를 크게 높인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RUS가 더해진 것.
특히 환자마다 다른 혈관 모양을 미리 3D 영상으로 구현, 수술방 의사의 의도치 않은 실수를 미리 막는 것은 물론
부산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걸어요
내달 3일부터 ‘부산 욜로(YOLO)갈맷길 함께 걷기’가 시작된다. 6월말까지 갈맷길 전 구간, 9개 코스 278.8km를 걷는 두달 프로그램.
여기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갈맷길 700리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달빛 갈맷길 걷기 등 4개 테마 프로그램이 다 들어있다. 바다와 강, 그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23일 정기집담회와 총회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회장 강양호)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정기집담회를 연다.
최영식 전 고신대병원장(현 삼성내과엠알영상의학과의원)과 부산대 김보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갑상선 질환을 중심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한다.
여기서 부산대 김미진 교수는 ‘갑상선
그린닥터스, 가덕도 대항리 주민 무료진료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이 20일 오후, 부산의 서쪽 끝단에 있는 가덕도 대항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진 4명과 온종합병원 간호사 등 20여명이 대항마을, 새바지마을, 외항마을 등 주민 60여 명을 무료 진료했다.
주민들은 약 처방과 함께 고급 비타민 수액과 물리치료를 받았다. 평생
"건강기능식품 잘 챙기면 건강해?"...건강 가성비 따져보니
건강기능식품의 효과 여부는 오랜 논쟁거리다. 질병 예방과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쪽과 그렇지 않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기 때문.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현재 83.5세(통계청 2020년 생명표)를 넘어섰다. 하지만 병 들지 않고 지내는 '건강수명'은 73.1세다. 기대수명보다 10년 정도 짧다. 거
군인 아들 기증한 신장으로 어머니 새 삶 되찾아
“가족애(愛)는 아직 살아있다.”
부산 봉생기념병원이 최근 13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신장이식은 공여자와 수혜자가 있는 만큼, 수술할 때마다 특별한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이번 1300번째 신장이식 환자 60대 임 씨는 군대 간 아들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경북에 거주
“나이 들어 생긴다”는 뇌졸중…지금은 65세 이하가 34%
지난 달 늦은 오후, 응급실로 119구급차가 들이닥쳤다. 의식을 잃은 43세 남자였다. 급히 뇌 CT와 MRI를 찍어보니 이미 오른쪽 중간 뇌동맥에 협착이 와 있었다. 이른바 ‘뇌졸중’(stroke) 상태.
비상이 걸린 부산 봉생기념병원 뇌졸중센터는 즉시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환자는 혈압, 당뇨병
척추관협착증도, 디스크도 아닌데 왜 허리가...?
‘몸의 기둥’이라 불리는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는 직선 모양. 하지만 옆에서 보면 S자 모양이다. 직립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26개 척추뼈가 일정한 정렬로 뼈 위에 다른 뼈가 쌓여 있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위쪽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정렬이
대동병원, “대동맥박리 환자 진료에 최선 다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배포한 ‘보도설명자료’에서 “(연합뉴스, 한경tv 등)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 60대 여성의 환자이송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응급처치 및 전원 등 치료과정에 부적절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학병원으로의 전원 및 수술 준비 과정에서 이 환자가 결국 사망했지만
부산 7개 해수욕장, '맨발걷기 챌린지' 스타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이번 주말, 맨발걷기 챌린지가 열린다.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잇따라 열릴 맨발걷기 이벤트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비치(7 beach) 어싱챌린지’를 개최한다. 어싱(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