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민병원, AI 활용 '스마트병원'에 한 발 더...
부민병원이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핸드폰으로도, 책상 위 PC로도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언제든 외래와 입원 예약부터 상담까지 가능해진다.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은 17일, “부산의 3개 병원(부산부민, 해운대부민, 구포부민)을 연결한 인공지능컨
기관지약 ‘벤토린네뷸’ 또 품절...소아 천식 환자들 비상
평소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열두 살 딸이 갑자기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호흡곤란으로 괴로워해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다. 급성천식에 의한 발작.
아이는 급성천식이나 만성 기관지 경련 처치제인 ‘살부톨’을 처방받고 안정을 되찾았다. 그런데 약값이 비쌌다. 이전엔 아이에게 직접 흡입시키던 ‘벤토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 열어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9~10일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열었다.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와 그 유가족의 이야기, 수혜자의 편지 사연 등이 병원 로비에 펼쳐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응급의
“회사 출근해야 하는데, 부러진 앞니 어쩌나”
새벽에 일어나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해오던 A 씨(43)는 지난 주말 당혹스러운 일을 당했다. 상대편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머리가 부닥치며 앞니가 뚝 부러진 것.
치과엘 갔더니, “안타깝지만 이 상태에선 이를 뽑을 수밖에 없다” 했다. 출근도 해야 하지만, 외부에 영업할 일이 많이 직
부산성모병원, ‘소아 피부질환’ 심포지엄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13일, 병원 4층 베네딕도홀에서 소아청소년과 제6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예로부터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강점을 지닌 부산성모병원이 개원가 의사들과 함께 치료의 모범 증례들을 살펴보고 또 나누는 자리.
이날 주제는 ‘소아 피부질환’. 부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준비한 ▲신
그린닥터스, 밀양에서 의료봉사 펼쳤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그룹이 13일, 계곡이 깊기로 유명한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삼거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린닥터스는 지난 2012년 여름에도 삼곡리에서 봉사 활동해, 이번이 12년 만의 재방문이다.
섭씨 30도에 이르는 삼복 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정근 재단
“내게 뇌경색 온다면"...골든타임 4.5시간의 진짜 의미
뇌혈관이 막히며 생긴 뇌경색(腦梗塞, cerebral infarction)은 뇌 일부가 죽는 병이다. 발생한 부위에 따라 후유증이 크게 남는다. 그래서 발생한 그 시점부터 바로 응급상황이 된다.
병원으로 달려가야 할 치료 골든타임(golden time)이 4.5시간이다. 그때를 전후로 치료 예후가
반짝반짝 투스젬(tooth gem), 내 치아 건강엔?
하얀 치아 표면에 큐빅 같은 모조 보석을 붙이는 ‘투스젬’(tooth+gemstone)이 유행이다. 치아를 꾸민다 해서 ‘치꾸’라고도 부른다.
폰 꾸미기 ‘폰꾸’, 가방 꾸미기 ‘백꾸’, 신발 꾸미기 ‘신꾸’, 심지어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까지 젊은 세대 새로운 취향 중의 하나다. 특히 치꾸, ‘
어렵다는 '제4형 간문부 담도암' 수술도 척척...
쓸개즙이 흐르는 담도에 생긴 암은 치료하기 쉽지 않다. 특히 간과 맞닿아 있는 간문부(간 입구) 담도암은 수술조차도 어렵다. 주변 다른 곳보다 더 잘 퍼지기 때문. 어디까지 전이됐는지 판단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암이 남아 있지 않도록 완전히 절제하는 근치 수술이 원칙이다. 하지만 주변의 간 문맥이나
100세 시대, 피부가 ‘이것’ 좋아하는 이유는?
갱년기인가? K 씨(여, 49)는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요즘 갑자기 나빠진 걸 몸으로 느낀다.
불면증에다 피로, 스트레스, 우울감까지…. 이전에 없던 증상들도 많아졌다. 얼굴이 갑자기 확 달아오르고, 요즘 같은 찜통더위에 에어컨 틀어놓아도 더위가 가실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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