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환자들이 인정하는 병원”

(의)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환자 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차, 3차 병원들 합해 부산에선 3위, 전국에선 25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3차), 종합병원(2차) 340곳을 거쳐간 환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환자들 “좋다”...계명대동산, 서울성모, 부산백병원 順

3차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들은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와 간호사가 얼마나 잘 하는지부터 투약 및 치료, 병원 환경, 환자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까지 6개 분야에 걸쳐 평균 점수를 낸 것. 특히 3차 상급종합병원들

양부대, 요관내시경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국산 요관(尿管)내시경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자메닉스(Zamenix)’는 직경 3mm 이하의 얇은 연성요관내시경을 작동시키는 로봇팔과 이를 조종하는 조종부로 구성된다. 요도로 삽입된 내시경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신장 내 결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버스기사들에 CPR 교육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3일, 마산의료원과 함께 창원시내버스 ‘신양여객’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심장마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운전기사들에게도 알리겠다는 것. 이를 위해 3일 1차 교욱에 이어 10일에도 추가 교

대동병원, 몽골 횡단열차 타고 의료봉사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대동대(총장 민경화)가 몽골을 횡단하는 기차를 타고 진료설명회를 펼쳤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출발, 10시간을 달려 몽골 북부에 위치한 셀렝그아이막(Selenge Aimag)에 이르는 코스. 이들은 3일 몽골 셀렝그아이막 셀렝그 현지에선 몽골 철도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

온종합병원, "추석 연휴 응급실, 심뇌혈관센터 24시간 가동"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추석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실과 심뇌혈관센터를 가동한다. 응급실엔 전문의 6명이 상주한다. 부산시도 응급환자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 회의를 소집했다. 먼저 온종합병원은 5일 “응급센터의 상주 전문의 6명을 비롯

내리 3연속 '관절' 전문병원, 이 다음 행보는?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에 최근 새 인물들이 부쩍 늘었다. 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분야도 다양하다. 거기에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들까지 속속 합류하고 있는 게 특별하다. 그중 김정수 과장은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과 혈관을 보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동맥과 정맥,

부산에서 2300km 떨어진 몽골 환자 치료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2일, 몽골 환자들도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몽골 현지에서 원격진료 플랫폼을 시연했다.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병원 안에 원격진료소를 개소한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최근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2024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에

경남 닥터버스, 3일부터 다시 달린다

경남도민들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경남 ‘닥터버스’가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경남 곳곳을 찾아간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외관 래핑, 차량 정비 등 새단장도 마쳤다. 올 하반기 내내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14곳을 찾아가 1회 50명

“백내장, 남자가 더 잘 걸린다?”

중년에 접어들며 가장 먼저 오는 몸의 변화는 눈이 침침해진다는 것.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고, 때때로 흐릿하게 보이기도 한다. 전형적인 노안(老眼) 현상. 우리 눈의 수정체는 사물 위치에 따라 수축 또는 이완하며 망막에 상(像)을 맺어주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피부처럼 수정체 탄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