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당 심전도 연속측정 서비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 건강증진센터가 12일, 웨어러블(wearable) 연속심전도 측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치형 기계를 검진자의 왼쪽 가슴 위에 부착한 상태로 평소와 똑같이 생활을 하면서 사흘 연속으로 심전도 값을 측정하는 장치. 이를 통해 15가지의 부정맥 발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폐에 고름 찼다는 ‘폐농양’…70대 이상엔 위협적
올해 예순 K 씨는 최근 잦은 기침과 함께 숨이 찼다. 무엇보다 체중이 급격히 줄고 있어 겁이 덜컥 났다. 영업상 술자리를 자주 가질 수밖에 없는 그여서 행여 큰 병이 났을까 걱정해서 지난달 말 집 근처 종합병원을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흉부 CT 검사 결과 오른쪽 폐 부위에 종양이 의심됐다. 하
“꼬부랑 할머니 될 뻔했는데”…한국인 괴롭히는 허리병
#1-1. 김 여사(63,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요즘 거동하기가 영 불편하다. 시청 공무원 딸이 육아휴직 마치고 직장에 복귀하면서 손주 육아를 맡게 됐는데, 그게 화근이 됐다. 그러잖아도 늘 묵직하던 허리가 얼마 전 손주 녀석 들어 올리다 결국 탈이 난 것. 때때로 무학산 등산도 즐기고 했었는데,
그게 치의학 미래를 바꿀 재료라고?
치의학은 참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학문에도 나이가 있다고 가정해 보면, 치의학은 아직 20대 청년과 비슷합니다. 바로 학문의 발전 가능성 때문입니다.
치의학은 지금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와 교정 임상이 융합되고, 디지털 기술이 폭넓게 도입되고,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로봇을 이
골든타임 다투는 닥터헬기, 진주에서도 뜬다
서부 경남의 한 중소도시. 고층빌딩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누가 떨어졌다. 머리, 가슴, 척추, 팔, 다리, 골반 등 어느 한 곳 성한 곳이 없다. 피도 많이 흘렸다.
이처럼 여러 곳을 동시에 크게 다친 ‘중증외상환자’는 생명을 살려낼 골든타임이 길지 않다. 또 응급의료헬기가 떠서 병원에 데려오더
양부대 권효섬 병리사, ‘Acta Cytologica’에 논문 게재
양산부산대병원 병리과 권효섬 병리사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Acta Cytologica’에 논문을 실었다.
주제는 ‘DNA Extracted from Cytologic Slides Is a Valuable Source for PCR-Based Molecular Tests’(세포 슬라
심정지에서 살아나려면…CPR 다음 TTM까지
심장이 멈춘 ‘심정지’(心停止)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 상황이다. 그런 심정지가 연간 평균 3만 명에게서 일어난다.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CRP)을 받았느냐가 다시 살아나기 위한 1차 관문. 문제는 그렇게 살아나더라도 대개는 뇌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라는 것이다.
이것까지 예방
오늘 저녁, 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 모기일 가능성 50%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퍼센트(%)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양산부산대병원, 다빈치 로봇 수술 4000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다빈치 로봇 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 다빈치 Xi를 도입한 지 9년여만이다.
현재는 다빈치 Xi 기종 2대에 SP 기종 1대 등 모두 3대를 가동한다. 매달 평균 70건 이상을 로봇으로 수술한다. 비뇨의학과의 전립선암 수술, 산부인과의 자궁 및 난
부민병원, 해외 교포와 외국인 의료지원 강화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해외 교포와 국내 체류 외국인들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이사장 변애련)과 협약도 맺었다.
지난 7월 30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 김형섭 국제전략기획이사, 올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