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소영 기자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1시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하면 7시간 정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3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의 운동과학 연구팀이 보건의료 및 피트니스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퇴근 시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는 방법(연구)
아침의 좋았던 체력을 퇴근 때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직업건강심리학저널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점심 시간의 산책이 그런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1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그들
올빼미족도 즐길만한 아침 운동 6가지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새벽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특히 더 힘들다. 대용량의 커피,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위통과 현기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그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아침마다 이불을
식중독과 위장염, 어떻게 구분할까?
봄이라기엔 아직 쌀쌀해 식중독 위험을 간과하기 쉬운 시기다. 그러나 봄나물을 채취해 먹거나 기온이 높은 날 음식을 잘못 관리하면 봄에도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게다가 위장염 같은 바이러스 질환도 봄철에 활동하기 좋은데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
미국
"모험적인 사람이 더 건강하게 먹는다"(연구)
주변을 보면 새로 생긴 음식점이나 카페에 먼저 가보고, 새로운 메뉴에 쉽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같은 음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유난을 떤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적인 취미 4가지
기억해야 할 것들은 늘어나는데 기억력은 감퇴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창의적인 취미활동으로 기억력도 높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도 보내는 건 어떨까.
◆ 색칠하기= 컬러링 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인기다. 스트레스 해소는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신경심리약리학과 생물정신의학의
온가족이 감기 앓는 이유 "옷 세탁해도 세균 남아"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이번 주 내내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럴 때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족 중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만 감기에 걸려도 가족 전체가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기는 왜 가족 전체에 옮는 것일까
아이가 손 소독제 삼키면.."혼수상태 빠질 수도"
어린이가 무심코 손 소독제를 마실 경우 심하면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7만 건이 넘는 사례를 분석해 얻은 결과다.
질병이 돌 때 손쉽게 사용하는 손 세정제에는 60~95%의 알코올이 들어
허리 통증,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다. 장기간 앉아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부터 황혼 육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호주에서는 허리 통증에 사용하는 치료비만 연간 50억달러(호주달러기준)에 이르고 노년층의 조기 퇴직의 주요 이유가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빠지는가
최근 가짜 뉴스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어지러운 세계 정세 속에서 화두로 떠오르더니 국내에서도 가짜 뉴스에 관한 기사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정치계뿐만 아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는 과학 교수 두 명이 합심해 과학계의 가짜 뉴스에 대항하는 의미로 정규 강의까지 개설했다. 그렇다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