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운동하면 좋은 점은?

전국 대체로 맑다가 비나 눈이 온다는 기상청 예보.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2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춥고, 낮 최고 5~12도로 쌀쌀하다. 옷 따뜻하게 입고 목도리도 두르는 게 낫겠다. 요즘 미세먼지 예보도 자주 틀리지만, 대기 흐름이나 중국의 기상 위성사진 등을

미세먼지 '보통'이라지만 안심하기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 영서,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는 비 조금 내리겠다. 미세먼지 ‘보통’이지만, 오전에는 서부지역, 오후에는 남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되는 곳 많다는 한국환경공단의 예보. 아침 최저 영하1도~7도, 낮 최고 7~1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날씨 예보가 틀리는 경

유일한의 유언장에 담긴, 노블리스 오블리제

제 1300호 (2019-03-11일자) 유일한 박사의 유언장에 담긴 '폭포의 정신'   ①아들 일선의 딸, 손녀 일링에게는 대학 졸업 시까지 학자금 1만 달러를 준다. ②딸 재라에게는 유한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000평을 물려준다. 이 땅을 유한동산으로

더디게 오는 봄, 쉬엄쉬엄 건강법

봄비 내리고 나서 공기 깨끗해진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어제 저녁에만 해도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낮아진다는 예보가 나왔는데, 밤에 다시 수도권, 충청권, 영서, 전북 ‘나쁨’ 수준 될 것이라는 한국환경공단의 수정 예보가 나왔습니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에는 대기정체로, 밤에는 국외 미세

봄비 내리는 일요일, 겸손한 산행

봄을 재촉하는 비 내린다. 중부지방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는 ‘먼지잼’ 또는 이슬비, 가랑비 내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 내리겠다. 아침 최저 영하1도~11도, 낮 최고 6~13도로 포근하다. 오랜만에 전국의 미세먼지 지수, “좋음”을 합창한다. 창문 활짝 열고 집안

파란하늘의 봄... 달리고 싶을 때

모처럼 파란 하늘. 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낮 최고기온 11~19도로 완연한 봄. 일교차는 10~15도로 커서 얇은 옷 겹겹이 입고 외출해야겠다. 운동하기에도 좋은 날씨지만, 추위와 미세먼지 탓에 운동과 담을 쌓았던 사람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을 모르고 달리다간 심장

겨울에서 봄으로... 건강 위한 옷차림

공기가 어제보다 좀 더 깨끗해지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미세먼지 ‘보통’인 곳 많겠지만, 경기 남부와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대구는 ‘나쁨’ 수준. 수도권과 충남, 경북은 오전에 ‘한 때 나쁨.’ 일교차는 더 커진다. 아침 최저 영하6도~6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고, 낮 최고 10~1

미세먼지 줄지만 큰 일교차... 몸은 어떻게?

오전엔 여전히 뿌연 세상. 된바람(北風)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오후 된바람 불어서 미세먼지 좀 가라앉겠다. 강원도와 경북에서는 비 또는 눈 내린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20㎝ 이상 쌓이는 곳 있겠다. 경칩이 지나고도 봄이 더디게 다기오는 환절기. 큰 일교차에 건강

세상의 허세를 이긴 공병우의 사랑

제 1299호 (2019-03-07일자) 세상의 허세를 이긴 공병우 박사의 사랑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 의사, 최초의 안과병원 개원, 최초의 국산 하드렌즈 개발, 최초의 쌍꺼풀 수술 시행…, 의사라면 대략 누구인지 알 겁니다. 1995년 오늘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공병우

경칩의 먼지 봄비... 우산 아래 마스크

오늘도 잿빛 세상. 구름 끼어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 오후부터는 약간 옅어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뿌옇다. 아침은 어제보다 1~2도 올라가고 낮은 어제와 비슷하다. 전국 곳곳에 먼지잼 또는 경칩 봄비 내리니 우산 준비해야겠다. 만병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잿빛 빗물에 섞여내려가며 내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