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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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돼지'의 돈육이 맛있는 까닭
제 1332호 (2019-06-20일자)
'유산균 먹인 돼지' 두지 포크, 전도사가 된 까닭
TV 채널을 돌리다가도, 인터넷에서 건강 정보를 찾다가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톡톡 튀어나옵니다. 온갖 상품들이 저마다 “최고”임을 외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바람이 뜨겁습니다.
콜 총리가 독일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힘
제 1331호 (2019-06-17일자)
조롱과 야유에 무관심했던 거인, 콜 총리
-파리를 방문한 헬무트 콜 독일 총리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에펠 탑 앞을 지나갔다. 콜 총리가 미테랑에게 물었다. “프랑스에서는 아직도 석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까?” (에펠탑이 석유
예이츠, 철자 헤맸던 아일랜드 국민 시인
제 1330호 (2019-06-13일자)
소월의 '진달래꽃' 영감 줬던 아일랜드 국민 시인
내게 금빛 은빛으로 수놓아진
하늘의 옷감이 있다면
밤의 어두움과 낮의 밝음과 어스름한 빛으로 된
푸르고 희미하고 어두운 색의 옷감이 있다면
그 옷감을 그대 발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
천재 건축가 가우디에게 구엘이 없었다면?
제 1329호 (2019-06-10일자)
천재 건축가 가우디에게 구엘이 없었다면?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ada Família) 성당,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소인 성(聖) 가족성당의 건축허가가 착공 137년 만에 났다는 소식이 어제 외신으로 보도됐습니다. 천재
류현진, 추신수, 탄생 220돌 푸시킨
제 1328호 (2019-06-06일자)
푸시킨의 명언과 류현진, 추신수의 성공
어젠 미국 프로야구에서 두 선수가 기쁜 소식 전해왔죠? LA 다저스 류현진은 팀의 수비 실책을 이겨내고 7회 무실점으로 승리했습니다. 9승에 평균 자책점 1.35라는 기록!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
이정은이 울컥, 눈물을 쏟아낸 까닭
제 1327호 (2019-06-04일자)
이정은의 눈물, 부모의 눈물, 우리의 눈물
우승컵을 든 ‘핫 식스’가 울컥하며 눈물을 쏟아냈고, 통역도 목이 메었습니다. 갤러리들은 뜨거운 박수로 두 사람의 눈물을 다독거렸습니다.
어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컨트리클럽. 미국여자프
딸과의 다이어트 내기 "이겼습니다!"
제 1326호 (2019-05-30일자)
3주 '건강한 다이어트' 결과보고
“젊어져 보이네.” “안색이 건강하게 바뀌었네.” “얼굴이 갸름해졌네. 얼굴 살 더 빠지면 재물 운 날아가는데….”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듣는 이야기입니다. 3주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가
게임 중독은 없다고? 안타까운 오해들
제 1325호 (2019-05-27일자)
게임 중독은 없다고? 안타까운 오해들
뜨거웠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바깥에선 장미 열기가 뜨겁던데, 온라인에선 ‘게임 중독’ 논란으로 뜨겁더군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 11차 국제질병 분류(ICD-11)에
꼬투리와 오지랖의 반대말
제 1324호 (2019-05-23일자)
꼬투리와 오지랖... 반대말은?
꼬투리: ①[같은 말] 담배꼬투리(마른 담뱃잎의 단단한 줄기).
②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③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④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오지랖: 웃옷이나 윗도리에
숨막히는 날씨, 여름 감기 조심!
숨 막힌다. 경상 내륙 낮 최고 30도 훌쩍 뛰어넘어 숨 막히고, 건조하고 미세먼지 많아 숨 막힌다. 아침 최저 10~18도, 낮 최고 23~32도로 일교차도 크다. 오후에 오존 지수 ‘나쁨,’ 자외선도 강하다.
낮에 외출할 땐 선글라스 쓰고 10~2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골고루 바르고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