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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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열나고 귀 만지며 보챌 땐 급성 중이염(알아두면 편리해요)
10도가 넘는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감기 합병증으로 급성 중이염에 걸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급성 중이염은 3세까지의 아이 90%가 한 번 이상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중이염〓귀와 코는 이관(耳管)으로 연결돼 있다. 이관을 통해 코에서 귀
고혈압/증세 없이 다가오는 ‘침묵의 死神’
고혈압은 증세없이 진행되다가 합병증으로 갑자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치명적인 순환기질환을 일으킨다.그래서별명이‘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 미국과 유럽에선 성인 중 고혈압 환자가 20∼25%. 국내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대의대 순환기내
‘긁적긁적’ 가려움증 간이 나빠 그렇다고?
S그룹의 장모 과장(34). 밤마다 벌레가 온몸을 기어가는 듯한 군시러운 느낌에 잠을 못 이룬다. 특히 술 마신 날 새벽에 가려움증이 심하다. 직장 동료들은 ‘간이 나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러나 가려움증이 있다고 해서 중병(重病)에
아기 자주 주물러주면 키 ‘쑥쑥’ 큰다/서울대병원 미숙아 조사
서울대의대 소아과 박준동 교수팀이 97년 11월∼98년 8월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미숙아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사지가 체중 증가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교수팀이 10일 동안 미숙아에게 하루 세 번 15분씩
섹스중독증/포르노 윤락 음란전화… “너무 밝혀도 탈”
미국에선 클린턴의 ‘지퍼게이트’ 때문에 ‘섹스중독증(Sexual Addiction)’이 덩달아 화제였다.
정신과 의사들은 우리나라에도 인구의 5% 정도가 섹스중독증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류층에 많다는 것. 대부분 외도를 하다가 들키면 망
중풍/“老病은 옛말” 30,40대도 바람맞는다
중풍, 더이상 노인만의 병이 아니다.’
요즘 스트레스와 과로에 운동부족이 겹친 30대∼40대초 연령에서 중풍 환자가 늘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내과 조기호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많이 생겨 중풍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 겨울에 주로 걸
조깅/건강 다지기 최상의 보약
조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한림대 의대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황인홍 교수는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지구력 인내심 근력 유연성을 골고루 키워주는 최상의 운동”이라면서 “다리에 굳은살이
밴다고 피하는 여성도 있지만 몸매를 날씬하고 균
일터복귀 우울증/휴가기분 싹 잊고 동료와 어울려라
L그룹의 김모계장(31). 여름 휴가를 집에서만 보냈다. IMF시대에 폭우까지 겹쳐 바캉스 가는 것이 왠지 부담스러웠던 것. H그룹의 이모과장(39). 딸(10)에게떠밀려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온 것을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일이 손에 잡히지 않
여름 ‘렌즈’ 착용관리 유의점/렌즈보관함 청결 필수
여름에는 땀 때문에 안경이 콧등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콘택트렌즈를 많이 끼지만 잘못 사용하면 눈병에 걸리기 쉽다. 렌즈나 렌즈 보관함에서 자란 세균이 눈병을 일으키기 때문. 특히 소프트렌즈는 이물감이 적어 널리 애용돼왔으나 눈병에 걸릴 위험이 큰 편. 요즘엔 눈병에 걸릴
스테로이드=당질 코르티코이드
‘잘 쓰면 명약, 못쓰면 독약.’
여름철에는 습진 무좀 등 피부병에 걸리거나 수영장에서 눈병을 옮은 뒤 약국에서 아무 연고나 안약을 사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약을 함부로 쓰면 온몸에 여드름이나 털이 날 수 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들 약의 대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