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편의 목소리를 편들어야 옳은가?

제 1521호 (2022-05-09일자) '아미자' 조피 숄의 외롭지만 옳았던 삶 요즘 별의 별 줄임말이 유행하고 있는데, 1980년대 대학가에도 줄임말이 있었습니다. 주로 불온서적의 줄임말이었는데 ‘아미자’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의 축약어였습니다. 1921년 오늘(

다 빈치의 천재성은 어디에서 왔을까?

제 1520호 (2022-05-02일자) 철저한 노력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언 12개 영화 ‘맨 인 블랙’은 외계인이 지구에서 정체를 숨기고 산다는 기발한 주제를 바탕 삼는데, 인류 역사에선 ‘외계인이 아닐까?’란 생각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천재들이 있지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코로나19 변화에서 깨칠 5가지 지혜

제 1519호 (2022-04-25일자) 포스트 코로나, 우리를 현자로 만들 '뉴노멀' 지난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별로 철폐되기 시작하더니, 오늘부턴 감염병 단계가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지요? 오늘부터 영화관과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지하철

아인슈타인이 위대한 또다른 이유

제 1518호 (2022-04-18일자) 아인슈타인이 남긴 지혜의 경구 10 “가고싶을 때 가고싶소. 인위적으로 삶을 연장하는 것은 무미건조해요. 나는 내 몫을 다했고 이제 가야할 때요. 우아하게 떠나고 싶소.” 1955년 오늘(4월18일) 미국 프린스턴대병원에서 현대의 가장 위대

파킨슨병, 불치병이어서 병원 안 간다고요?

제 1517호 (2022-04-11일자) 파킨슨병의 날, 환자와 가족에게 응원 목소리를! 1755년 오늘(4월 11일) 영국 런던의 한 의사 집안에서 제임스 파킨슨이 태어났습니다. 보통선거 도입을 비롯한 사회개혁을 주장한 진보정치가이자 고생물학자, 지질학자로도 활약했지만 역사는 그가 62세 때

벤츠 신화를 가능케한, 숨은 영웅

제 1516호 (2022-04-04일자) 베르타 벤츠의 도전 여행에 깃든 리더십 독일의 공학자이자 기업인. 세계 최초로 가솔린 엔진 자동차를 개발한 발명가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립자. 1929년 오늘(4월 4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북서쪽으로 10㎞ 떨어진 라덴부르크의 저택에서 기관지염

20세기 두 위대한 음악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본다면?

제 1515호 (2022-03-28일자) 라흐마니노프와 호로비츠의 뜨거운 우정 1943년 오늘(3월 28일), ‘마지막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가,’ ‘레코딩 시대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불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피부암인 흑색종의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암 예방의 날...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제 1514호 (2022-03-21일자)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오늘은 절기로는 낮과 밤, 양과 음의 기운이 같아진다는 춘분이지만, ‘세계 시(詩)의 날’이면서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이자 ‘암 예방의 날’입니다. 암 예방의 날은 2005년 국제암관리연합(UICC)이 매년

'이상한 나라'에 필요한 수학의 재미와 의미

제 1513호 (2022-03-14일자) '파이의 날'에 생각하는, '수학의 정신' 탈북한 천재 수학자와 수학 때문에 우울한 고교생을 통해 삶과 수학에 대한 문제를 던져주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헐리우드 대작 ‘더 배트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지요? 영화 ‘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왜 산다고 했나?

제 1512호 (2022-03-07일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행복에 대한 명언 10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Patience is bitter, but its fruit is sweet.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날씨가 하루 화창했다고 여름이 온 것은 아니다. One s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