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의 알찬 정보 이용하세요

홈페이지의 알찬 정보 이용하세요 건강편지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봄빛이라는 뜻의 ‘춘명(春明)’ 출판사가 지금껏 여러분께 보낸 편지 390여 편 가운데 역경을 이기고 꿈을 이룬 사람 이야기만 골라 ‘행복한 버핏, 꿈꾸는 샤넬’이라는 제목을 붙여 출간했습니다. 앞으로 시(詩)나 명언(名言), 예술가

배우자에게 장미 선물 했나요?

배우자에게 장미 선물 했나요? 오늘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는 날,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의 권재도 목사와 유성숙 씨 부부가 처음 만들어서 퍼뜨렸고 이들이 중심이 된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가 국회에 청원한 것이 받아들어져 비록 공휴일은

어른을 키우지 않는 사회

어른을 키우지 않는 사회 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1985년부터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하다 보니 올해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의 날’과 겹쳤군요. 오늘은 시인 서정주(1915년)와 소설가 이문열(1948년)이 태어난 날이기도 하지만,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1872년)의 탄

동물도 우정을 안다

동물도 우정을 안다 오늘은 지난해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Youtube)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 사자와 인간 친구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1969년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던 두 호주 청년 존 렌달과 안소니 A 부르크는 해롯백화점에서 새끼 사자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난 삼아

달리의 그림 보며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달리의 그림 보며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세 살 때 요리사가 되고 싶었고 다섯 살 땐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다. 나의 야망은 점점 자라 지금 최고의 꿈은 살바도르 달리가 되는 것이지만 내가 접근하면 달리가 멀리 가 버리므로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자신을 위대한 천재로 믿은 달리가 190

우표 생일날에 편지 보내세요

우표 생일날에 편지 보내세요 정성껏 고른 편지지에 빼곡 설렘, 아픔, 기쁨을 담아 보낸 기억이 있습니까? ‘꽃봉투’에 정성들여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에 넣을 때의 그 느낌 기억이 나는지요? 옛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우표 값이 얼마인지도 아리송한 그런 나날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보통

기침, 재채기할 때 손수건 사용은 기본 에티켓

기침, 재채기할 때 손수건 사용은 기본 에티켓 요즘 ‘멕시코 독감’ 때문에 신경 쓰이시죠? 이름이 돼지독감에서 ‘신종 플루’로 바뀌었는데, 글쎄요 10년 뒤에도 ‘신종 플루’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한참 잘못된 이름인 듯합니다. 이 독감이 무서운 것은 돼지의 몸 안에서 사람에게서

도둑질 말고는 다 배우려했던 신여성

도둑질 말고는 다 배우려했던 신여성 1996년 오늘(5월 1일) 국내 신문들에 김메리 여사(92)가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김 여사는 여러분 모두 수 백 번은 불렀을 동요 ‘학교종’을 작사 작곡한 분입니다. 그는 자서전  ‘학교종이 땡땡땡’의 출판 기념회

생각이 넓은 천재가 세상을 바꿨다

생각이 넓은 천재가 세상을 바꿨다 ‘문득 새 옷을 갈아입고 싶게 만드는 사월의 오후가 화사하게 가로수 위에서 반짝거리고 있었다.’ 한수산의 소설 ‘사월의 끝’에 있는 표현을 인용해야 하는 날이네요. 벌써 한 해의 3분의1이 지나갔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날은 월드와이드웹의 '실질적 생일'

미움이 흩뿌려진 편지를 보내고

미움이 흩뿌려진 편지를 보내고 명예를 가볍게 여기라는 책을 쓴 사람도 그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쓴다고 했던가요? 세상에는 어떤 절대적 진리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누군가 ‘논리적으로 당신의 주장도 진리가 아니다’고 토를 달면 언짢아한다고 했던가요? 모두 모순(矛盾)을 얘기하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