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램시마 신화 탄생..."국내 최초 연간 처방액 1조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단일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세계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IQVIA(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조3000억 원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
에이즈 치료 새 패러다임..."약 두 개로 충분"
2가지 약으로 효과적인 에이즈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에이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전망이다.
22일 GSK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티비케이와 라미부딘의 2제 요법 임상 연구(GEMINI)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대부분의 HIV 치료는 3가지 약물을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 진단 검사 임상적 유효성 입증"
유방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의료 기기 진스웰(GenesWell) BCT가 임상적으로 유효성을 입증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 진단 제품 진스웰(GenesWell) BCT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유방암 항암 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 예측에 대한 진스웰 BCT 검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 2018메디컬코리아 식약처장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그 해 제약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우
[기자 수첩] 국민연금은 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샀을까?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와 맞물려 또 다시 국민연금이 여론의 도마 위로 소환됐다. 고의적인 분식 회계 혐의로 거래가 중지되고 검찰에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국민연금이 지속적으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매입한 시기가 애매하다. 유재중 국회보건복지위원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 개시
코오롱티슈진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소재, 더 센터 포 파마슈티컬 리서치(The Center for Pharmaceutical Research)에서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
JW바이오사이언스, 방사능 없는 혈액 X선 조사기 출시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신개념 혈액 방사선 조사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혈액 X선 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글로벌 영상 진단 장비 기업 히타치(Hitachi)에서 개발한 의료 기기로,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시켜 수혈
삼성바이오로직스 악재...바이오 실적으로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인 분식 회계 혐의로 금융 당국에 의해 검찰에 정식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인 분식 회계로 판단하면서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 정지되면서 업계에서는 제약 바이오 섹터에 미칠 파장
셀트리온 서정진 '갑질 의혹', "막말했다 vs. 막말 없었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JTBC는 대한항공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서정진 회장이 승무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은 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
자바드 파비지 박사 "인보사는 새로운 치료 옵션"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관절 통증을 관리할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코오롱생명과학과 한국먼디파마가 개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21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