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점안제 등 7개 품목 미 수출

삼천당제약이 미국 BPI사(BRECKENRIDGE PHARMACEUTICAL Inc.)와 10년간 4000억원 규모의 안과의약품 7개 품목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이 수출하게 되는 품목은 점안제 4품목, 점이제 1품목, 안연고 2품목 등 7개 품목 안과의약품이다.

의협, "약대 4년제 환원 검토해야"

약대 학제를 통합 6년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약계 주장과 관련해 의사협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4일 "종합적인 논의와 사회적 컨센서스 없이 특정 직역의 목소리만을 반영한 학제 개편 논의는 부적절하므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

바이오시밀러, 국내 제약산업 '동아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각 분야에서 다양한 분석과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바이오제약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닌데 트럼프는 제약회사의 고가 약값 책정을 막는 규제를 공약하고 해외의약품 수입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제약 시장에서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대웅제약 '알비스' 올해 매출 630억 육박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궤양제 알비스의 올해 매출이 630억원으로 예상됐다. 또한 2017년 매출은 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알비스의 매출이 유비스트 기준 2015년 596억원, 2016년 약 630억원, 2017년에

JW중외제약, B형 간염시장 공략...'엔테칸' 출시

JW중외제약이 엔테칸 출시를 통해 B형 간염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JW중외제약은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테칸은 B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새 폐암진단법 개발, "기관지세척검사에 유전자 접목"

건양대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인범 교수가 폐암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폐암 진단을 위해 기관지내시경 시 시행하는 기관지세척검사에 폐암의 바이오마커인 'PCDHGA12 유전자'의 과메틸화 검

입원원인 1위 폐렴, 예방활동은 미비

국내 성인 입원원인 1위로 꼽히는 폐렴에 대한 위험성은 알고 있지만 정작 예방접종 등 예방활동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한국, 홍콩, 대만 3개국의 50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폐렴과 폐렴구균 백신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샤이어코리아, 유전질환사업부 출범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2017년 1월 1일자로 유전질환사업부를 출범하고 국내 유전질환 치료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3일 박스앨타와의 합병으로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샤이어코리아는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을 통해 환자의 삶을 개

레볼레이드, 혈소판 감소 환자 삶의 질 개선

노바티스의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가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볼레이드 임상연구 참여한 환자들을 시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한 결과 레볼레이드의 치료 효과가 피로, 출혈 멍에 대한 우려 경감 및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향상 등

제약업계 필러 전쟁...승부수는?

제약업계의 또 다른 먹거리로 떠오른 필러. 필러 시장은 가히 폭발적으로 성장중이다. 지난 2009년 190억원이던 규모가 2015년에는 13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때문에 필러 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제약사들의 전쟁이 한창이다. ㅡ뒤늦게라도 뛰어든다 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