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6000억원 규모 제3공장 KGMP 승인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신공장의 KGMP 승인과 함께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일동제약-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 16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천랩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연구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국내 유행 AI 인체감염 가능성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785명이 사망했고 치사율은 약 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보건복지위ㅡ송파구병)에게 제출한 “전 세계 AI 인체감염 및 사망 현황&rdq

정부-제약업계 공감대 형성, 세제 지원 확대되나?

정부와 제약업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세제 지원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그동안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실제로 지난 8월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타시그나, 기능적 완치 가능성 확인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를 투약 후 중단해도 치료 반응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기능적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 58회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Hematology, 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산모 혈액으로 태아 '점돌연변이' 진단

산모의 말초 혈액만을 이용해 뱃속 태아의 사소한 돌연변이까지 진단할 수 있는 산전 진단법이 개발됐다. 19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소량이지만 태아의 DNA가 존재하는 산모의 혈액과 최신 초미세 DNA 증폭 분석기술인 ‘Picodroplet Digital

SK케미칼 앱스틸라 캐나다 시판 허가

SK케미칼이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이 A형 혈우병을 치료하기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앱스틸라는 2009년 CSL사에 기술이전 한 뒤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온 바이

아일리아 단독요법 시력장애 개선 효과

바이엘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가 환자들의 시력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엘은 최근 태국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유리체망막학회’에서 아일리아가 황반변성의 한 종류인 결절맥락막혈관병증(이하 PCV)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PLANET

스키장에서 비타민C가 필요한 이유

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눈으로 대변되는 겨울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 레저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슬로프를 찾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것. 스키와 보딩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추운 날씨 때문에 장갑과 모자, 핫팩 등 보온용품을 우선 준

인공눈물, 오히려 병 키울 수 있다

최근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공눈물의 사용량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용도를 고려치 않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다른 병을 키울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공눈물은 보통 '눈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단'으로 인식되는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