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휴온스, 안구 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휴온스가 안구 건조증 환자를 위한 나노 복합 점안제 'HU007'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예정대로 올 하반기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으며 오는 2019년 식약처 신약 허가를 받겠다는 목표에도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진단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예측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 묵인희, 이동영 서울대학교 교수팀이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폐암 환자, 옵디보-여보이 병용 투여 생존율 2배 향상
치료 경험이 있는 소세포폐암 환자가 옵디보와 여보이를 병용 투여하면 생존율이 2배 향상된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5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주관 제18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이전에
호흡 곤란 미숙아 살리는 신약 개발
호흡 곤란으로 사망하는 미숙아를 살릴 수 있는 차세대 신약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발명자 배종우, 최용성, 정성훈)이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의 치료제인 폐 표면 활성제를 차세대 펩타이드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 사업본부장에 김주현 전무 부임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 사업부에 김주현 전무가 신임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김주현 전무는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 대학원(University of Chicago Booth School of Business) 에서 MBA를 취득 했으며 다국적 헬스 케어 기업에서 16년 이상의 마케팅 및
계속 어지럽다면 ‘중추성 어지럼증’ 의심
올해 28세인 취업준비생 A씨는 두 달 전부터 어지럼증을 겪기 시작했다. 책상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고개를 휙 돌리면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졌다. 처음에는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토익 시험을 볼 때조차 지문에 집중하기 힘들어지자 심각성을 느껴 가까운 병원을 찾
고령일수록 위험한 '대상포진'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위주로 대상포진의 발병이 증가한다. 대상포진은 소아기 수두에 걸려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난 다음 노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감염을
오프 라벨 후폭풍, 협의체 구성 놓고 갈등
[오프 라벨 논란 2] 무엇이 문제인가?
정부가 오프 라벨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말기 암 환자의 면역 항암제 오프 라벨 처방 제한으로 촉발된 사태에 뒤늦게나마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약 못 구해 죽는다" 환자 외침에 응답한 정부
[오프라벨 논란 1] 오프 라벨 제도 개선 협의체 구성
오프 라벨(허가 초과 사용) 처방과 관련한 제도 개선에 정부가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다. 보건복지부가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실 오프 라벨은 각종 희귀 질환과 중증의 소아 질
고대안암-신테카바이오, AI 질병 예측 시스템 개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의료 정보 빅 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