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동아ST, 앨러간과 에보글립틴 라이센싱 계약 종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미국 제약사 토비라(2016년 9월 앨러간(Allergan)에 합병)와 2016년 4월 체결한 에보글립틴(Evogliptin) 라이센싱 아웃 계약에 대해 11월 1일 라이센싱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알콜성 지방 간염(NASH) 치료제로서 에보글립틴의 글
삼성바이오로직스-머크, 전략적 협력 체결
머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약품 제조 및 바이오로직스 공정 개발에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계약 제조사 역할을 하는 신약 개발 전문 소규모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의 공정 개발과 임상 물질 생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사노피 젠자임의 제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가 11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
제1형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희귀 질환 리소좀 축적 질환의 한 종류로 중증일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
휴온스글로벌, 독일서 250억 원 수주 계약
휴온스글로벌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관련 전시회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해 약 250억 원의 대규모 계약 및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성과는 휴온스글로벌이 국내 시장에서 이미 제품력, 우수성,
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차세대 기저 인슐린 시장 1위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차세대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9월 기준 시장점유율 24.1%를 기록하며 국내 차세대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1위
녹십자, 국내 최초 북미 바이오 공장 준공
녹십자가 북미에 연간 생산 능력(혈장 처리 능력) 100만ℓ 규모 혈액 제제 공장을 세웠다.
녹십자는 30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 캐나다 연방정부 및 퀘벡 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
10대 갑상선 환자, 한의원 치료 받고 상태 악화
거의 완치된 10대 갑상선 항진증 환자가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재발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한의원은 갑상선 항진증 전문으로 홍보하는 곳이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건양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를 찾아 치료를 받게 했다. 꾸
한미약품, 3분기 영업 이익 278억…전년 대비 102%↑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이 2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76억 원으로 3.6% 늘었고, 순이익은 261.9% 늘어난 228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이
6년 만의 항히스타민 신약, 안국약품 '루파핀'
안국약품이 항히스타민제 신약 루파핀(Rupatadine)을 연말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2011년 12월에 출시한 데스로라타딘(desloratadine) 이후 약 6년 만에 출시하는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2003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루
당뇨 신약 '제미글로', 처방액 월 70억 돌파
국내에서 개발한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가 월 처방액 70억 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LG화학의 제미글로 원외 처방액이 지난 9월 기준 70억 원을 넘어선 것.
제미글로는 올해 5월 60억 원을 돌파한 이래, 4개월 만에 70억 원을 돌파하는 가파른 성장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