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中 임상시험계획 변경 접수

대웅제약이 안정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나보타 임상시험신청을 2공장으로 변경 접수했다. 2공장은 기존 1공장보다 생산 능력이 9배 높다. 대웅제약은 지난해(2018년) 12월 25일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임상시험신청(CTA)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

신라젠, 양경미 前 아키젠 대표 전격 영입

신라젠이 펙사벡 R&D(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개발을 책임졌던 양경미 아키젠 대표를 전격 영입했다. 신라젠은 前 아키젠바이오텍리미티드(아키젠) 양경미 대표를 R&D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겸 미국 신라젠바이오테라퓨틱스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세계 2위 중국 시장 진출...3S바이오 협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시장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7일 중국의 바이오제약사 회사 3S바이오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8(성분명 베바시주맙, 아바스틴 바이오시밀

'흥행 대박 예감' 램시마SC, K-바이오 열풍 이끈다

“유럽의 많은 의사들이 장 질환 환자들에게 램시마를 우선 처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40대 환자들은 병원에서 맞아야 하는 주사제보다 피하주사제형을 선호한다. 시장도 피하주사제 시장이 3배 이상 크다. 피하주사제 램시마SC가 출시되면 세계 시장에서 또 한 번 셀트리온의 위력이 발휘될 것

"셀트리온, 암젠보다 낫다"...서정진 회장의 미친 자신감

‘K-바이오’ 대표 기업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62)이 램시마 피하주사제와 직판체제 구축으로 1400조가 넘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서 회장은 ‘네덜란드 주재원’ 명함으로 직접 해외시장을 누비며 처방 및 유통 실태를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영업

[JP모건 헬스케어 2019] '코오롱부터 LG까지' K-바이오 뜬다

세계 최대 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불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올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K-바이오가 명실상부 중요한 협상 기업으로 떠올랐기 때문. 전 세계 제약 바이오 투자자 및 바이어 약 9000여 명을

지엔티파마, 혁신신약 Neu2000 中 임상 2상 환자 등록 완료

지엔티파마가 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세포보호신약 Neu2000 중국 임상 2상 연구 환자 등록 및 약물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중국 임상 2상은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연구다. 중국 파트너사인 헹디안 그룹 아펠로아 제약과 공동으로 뇌졸 중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 대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태순 대표가 유전체 업계 선도 및 국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수립 등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대표가 유전체 업계 선도 및 국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수립 등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세계 바이오 시장서 VIP 대접

대한민국 양대 바이오기업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헬스케어 행사에서 'VIP' 대접을 받을 전망이다. 두 회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 회사들과 함께 최고 명당인 '메인 트랙'에 배정받아 '바이오 한류'를 뽐내게 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C녹십자, 美 FDA 출신 이지은 박사 영입

GC녹십자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 이지은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