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한미약품, 25개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한미약품이 미국에서 바이오 신약과 항암 신약 등 25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 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미약품 비전 및 2018년도 연구 개발(R&D)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진출 가시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보타의 임상 시험 신청서(CTA : Clinical Trial Application)가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C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
[바이오 클로즈업] 엔지켐생명과학, 코스닥 찍고 세계로
녹용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을 꿈꾸는 엔지켐생명과학이 그 주인공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미 장외 시장에선 스타다. 벤처와 중소기업 전용 주식 시장 코넥스에 2013년 9월 상장한 후 시가 총액 1위를 기록했을 만큼 각광받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 개소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센터장 장항석)가 난치성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법 연구를 위해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를 개소했다.
지난 5일 개소식을 가진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 설립은 후원자 91.6%가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이고 8.4%가 의료진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사회적으로 '별 볼 일 없
메디톡스, '뉴라미스' 누적 판매 800만 개 돌파
바이오 제약 기업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8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 뉴라미스 시리즈의 본격적인 판매 이후 3년 만인 2015년 3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한데 이어 2년 만에 800만 개를 돌파한 것.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한국파스퇴르-국립마산병원, 결핵 신약 공동 개발 시작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와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이 항결핵 혁신 신약 전임상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900만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국내 역시 매년 약 3만 명의 신규 환자가 있다. 국내의 경우, 결핵 환자 약 3만9000여 명
동구바이오제약, 공모 절차 시작
동구바이오제약이 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상장 예정 시기는 2월.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수년간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8위로 자리매김한 제약사다. 최근 치매 치료제 시장 급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치매 치
콜대원키즈, 어린이 감기약 시장 1위
대원제약은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국내 일반 의약품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 콜대원은 2017년 9월 누적 판매량 1000만 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
신라젠 의혹, 문은상의 해명은?
코스닥 시장 최대 이슈 메이커 신라젠이 흔들리고 있다. 최대 주주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대규모 주식 매도에 나서면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4일 신라젠은 공시를 통해 문은상 대표와 친인척 등 특수 관계자가 발행 주식 약 4%에 해당하는 271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2018년 성장 기반 구축 힘쓸 것"
광동제약이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과 양재동 aT센터에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성원 대표이사는 '내실 있는 성장 기반 구축'을 올해 경영 방침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정도 경영과 핵심 가치 확립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