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KOTRA, 바이오 스타트업 세계 진출 지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KOTRA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탠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11일 KOTRA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스타트업 역량

동구바이오제약, 성장 키워드 '줄기세포-셀블룸'

동구바이오제약이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로 30위권 제약사로 도약을 선언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6일 향남제약공단 내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에서 복합 문화 공간 '고암홀' 개관식을 열고 미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동구바이오제약 김도형 부사장은 "의약 부문 시장 확대와 신규 사

시지바이오, 3D 프린팅 맞춤형 인공 광대뼈 제조 허가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인공 광대뼈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인공 광대뼈는 자체 개발한 생체 활성 결정화 유리 소재(BGS-7)를 3D 프린팅 기술에 접목한 것이다. 최종 제품을 만들기 위한 3D 프린팅

삼성물산 "바이오에피스 지분 매입 계획 無"

9일 저녁부터 바이오업계를 강타했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매입 가능성 소식에 삼성물산이 "매입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매입 계획은 없다"고 10일

삼성 바이오 굴기, 시동 걸었다

삼성그룹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를 개발 생산하는 삼성바이에피스 지분을 대거 매입해 본격적인 바이오 굴기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다수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지주회사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30% 매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부분 지분을 보유한

유한양행-신테카바이오, AI 신약 공동 개발

유한양행과 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유전체 빅 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활성 물질 발굴, 임상 시험 환

프로스테믹스, 암 억제 '마이크로RNA' 세계 최초 확인

프로스테믹스(203690)가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내 존재하는 세포 신호 전달 물질 엑소좀 내 특정 마이크로RNA(miRNA)가 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2013년부터 줄기세포 엑소좀의 임상학적 가치를 확인하고, 그 기능과 활용을 위한 연

청소년 ADHD 환자, 치료 계속해야 (연구)

ADHD 진단을 받은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주요 정신 질환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김붕년 교수 팀이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용 진단적 면담 도구(DISC,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 for Children)를 진

삼성은 사고 셀트리온은 팔라고?

바이오 기업 대표 주자는 셀트리온과 삼성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의약품 위탁 생산(CMO)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대규모 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두

셀트리온 '허쥬마' 글로벌 마케팅 본격 돌입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글로벌 마케팅이 의료진 대상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국내 유방암 전문의 대상의 허쥬'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원자력병원의 노우철 병원장, 아주대학교 의과 대학 한세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