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은 기자
밤중이어도 응급실 빨리 가야 하는 아이 증상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아이가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할 뿐더러 밤중인 특성상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데, 괜히 아이만 고생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할지, 혹은 하룻밤 지켜보고 다음날 아침 소아과를 찾을지
노인 우울증, 깜빡깜빡 기억력 저하로 나타나는 이유
우울증이 심하면 알츠하이머병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연구로 알려졌지만, 우울증이 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여 치매에 이르는지 기전은 불명확했다.
일반 성인의 우울증과 달리 노인성 우울증은 사회활동 감소, 신체 증상 호소, 기억장애, 집중력 장애로 나타난다. 최근 한 국내 연구진이
휴온스, 구강 관리용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 선보여
휴온스가 구강 관리 제품으로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은 호주산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 5.59mg)에 서양박하잎오일(페퍼민트)을 배합해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 없이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도록 특허 받은 수용성 프
열대야 속에서 꿀잠 자기 위해 피해야 할 6가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되자 밤에도 열기는 식지 않고 열대야로 나타났다. 밤 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잠을 설치게 된다.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낮에 자주 졸게 되는 주간 졸음증을 겪을 수 있고 학업이나 작업 능률에도 영향을 미
GC녹십자, 신경퇴행성 희귀질환 신약 개발 착수
GC녹십자가 미국 스페라젠(Speragen)과 손잡고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스페라젠과 희귀난치성질환 ‘SSADHD(Succinic Semialdehyde Dehydrogenase deficiency,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 결핍증)’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마스크로 피부 트러블 폭발! 염증 예방하려면?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일상이다. 오랜 시간 마스크를 써야 하는 탓에 피부 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빨간 여드름이 생기는가 하면 살짝 닿기만 해도 따갑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돼 입이나 몸에서 나오는 습기, 열이 마스크 내에 갇히게
건협 건강검진센터, 예비 및 현직교사 대상 교사자격취득 검사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예비교사(2급 자격 취득예정자)와 현직교사(교육경력 3년 이상자 등 1급 자격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사자격취득용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16개 지역 검진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건협에 따르면, 교사자격취득용 검
코로나 백신 맞고 해열진통제 먹으면 효과 떨어질까?
코로나19 에방 백신 접종 전후 해열진통제 복용과 관련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백신 효과에는 이상이 없을까?
백신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두통 등 이상 반응을 느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모유수유 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뚝'
모유수유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단 한 달만 모유수유를 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30
여의도성모, 유방암 돌연변이 검사 국내 최초 시행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방암 돌연변이(PIK3CA) 동반진단 검사를 시행한다.
PIK3CA 유전자는 유방암 등 암종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로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약 40%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미국 국립종합암센터 네트워크(NCCN)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