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50% 증가 ‘전립선암’ 의심해야 할 초기 증상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전립선암이 젊은층에게도 나타나는 등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매년 9월 셋째 주는 대한비뇨기의학재단과 비뇨기종양학회에서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해 지정한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주간’이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가장

갑상선암 치료받다 심혈관질환 위험 커진다?

갑상선암 완치를 위한 치료가 오히려 부정맥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갑상선암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은 물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도 높았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상선암과 심혈관질환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

포에버엔케이-아리바이오, ‘패혈증‧치매치료제’ 공동개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포에버엔케이와 아리바이오가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의 패혈증 치료후보물질 AR2001과 포에버엔케이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패혈증 치료제 및 신규 적응증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에버엔케이는 NK세포치료제, NK세포배양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11월 1일 ‘GC셀’로 합병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은 13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으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

서울성모병원 김희제 교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선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가 제26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1996년 설립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는 2017년 이후 매년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The Inte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골절수술법, 국제학회서 수상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새로운 골절수술법이 국제 학회서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팀(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교수팀은 ‘미국정형외과학회 2021 연례회의(AAOS)’에서 골절분야 ‘최우수 수술술기 비디오상(OVT:Orthopedic Video Theat

'대장암의 달'... 예방-치료 핵심정보 6가지

멀리서 제14호 태풍 ‘찬투’가 다가와 제주도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 내리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과 경북의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구름 많고 가을 재촉하는 빗방울 떨어지겠다. 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여름이 가을에 자리를 내주기 꺼리는지, 낮엔 덥겠다. 아침 최저 16~22도

걷기 vs 달리기, 살 잘 빠지는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 모두 유산소 운동이다. 둘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특별한 운동 시설이나 도구 그리고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턱대고 달리거나 걷는다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걷기와 달리기,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여성의 단 10%만 ‘성관계 거부’할 수 있는 나라는?

최근 국제연합(UN)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57개국에서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성관계를 거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지역마다 차이를 보였는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말리와 니제르, 세네갈은 여성의 10% 미만이 성관계를 거부할 권리가 있었다. 배우자가 성관계를 요구할

국민지원금 최대 수혜자 비타민? 올해도 이어질까?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수혜를 입는 품목이 건강 관련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이 한창 화제다. 지난 6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며, 신청 방식이나 사용처와 관련된 궁금증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