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밥그릇만 바꿔도 밥 덜 먹는다?

포만감을 결정짓는 요인에는 ‘밥그릇’도 중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에 게재된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각적인 효과가 음식 섭취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 포만감 결정짓는 밥그릇 모양 일반 밥그릇에 김치볶음밥 400g, 밑바닥을 높여 특수 제작한 착시 밥

[카드뉴스] 진짜 커피 때문? '누런 이' 만드는 주범

양치질해도 이가 누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색깔이 변하는 주된 원인은 플라그의 침착 때문. 플라그가 침착된 치아는 대개 노란 갈색을 띤다. 규칙적으로 커피, 차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치아 표면이 착색될 수 있다. 하지만 커피만 조심하면 치아를 하얗게 유지할 수 있을까?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시작해야 할 3가지 신호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뻣뻣해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관절염을 의심한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염증이 반복해서 발생하면서 관절이 붓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 중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시

기억이 가물가물... 치매일까 건망증일까

‘내가 작년에 여행을 어디 갔었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여행 장소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은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건망증이라 여기지만 이렇게 생각나지 않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를 의심한다. 때때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면, 건망증과 치매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주안나누리

“조기 위암은 위절제 없이 수술 가능”

위암은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위암 또한 일부 내시경절제술을 제외하고는 최소 60~70% 위절제와 위 주위 림프절절제를 해왔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류근원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에서 감시림프절 생검에서 전이 음성인 경우 위절제술이 아닌 위보존수술 적용이 가능하고 수술 후 환자의 삶의

대뇌 대신 척수액 가득찬 ‘무뇌수두증’ 태아, 국내서 무사 출생

선천성 무뇌수두증과 동반된 복합기형을 앓던 미 8군 여아 마르셀린 아쿠아 르노(Marceline Aqua Renaud)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무사히 출생, 44일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산모 스타 후드(Star Hood) 씨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태아에게 무뇌수두증을 비롯해 여러 장기에

담배 꼭 끊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면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금연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금연 프로그램에 8주 이상 참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7배 이상 높았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금연 노력이 성공으로

어린이용 클레이 제품서 알레르기 유발‧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점토(클레이) 놀이는 소근육 발달을 돕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권장된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점토 제품에서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성분이 검출됐다. OIT 성분은 일정 농도 이상 노출 시 피부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고, 장기간 접촉하면 피부 자극‧알레르기 증

케이메디허브-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방향 모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최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구 디지털 헬스케어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지역 의료기관 빅데이터 활용 현황을 소개하고 선진 클라우드 기술과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

한국보건의료연구원×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 연구 위한 업무 협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신건강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를 위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