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욕실 '이것'...600개 넘는 바이러스가 바글바글?

욕실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미생물 번식의 완벽한 온상이다. 실제 욕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와 칫솔에는 600개 이상의 바이러스가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미생물군집의 선구자(Frontiers in Microbiom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이 미국

"오늘 운동했나? 불안해 못 잤나?"...2주 후 뇌가 달라진다

우리의 행동과 뇌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일관된 건강한 습관, 특히 수면, 신체 활동,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습관은 단 한 번의 좋은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행동은 2주 후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칠

"보너스 받기 전 기분 좋은 이유?"...보상 기대하면 '이 호르몬' 증가

세로토닌은 ‘행복 분자’로 불린다. 기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신체 내에서 신호를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하다. 이런 세로토닌은 보상이 좋을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20대 젊어도 '이것' 수치 높으면....대장암 빨리 걸릴 수 있다

미국의학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의 데이터에 따르면 2030년까지 20~34세 연령대에서 대장암이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대장암 증가를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요인이 발견됐다. 《미국 국립 암센터의 저널(Journal of th

"혈압 쟀다가 고혈압 깜짝!?"...팔 '이렇게' 두면 혈압 높게 나온다

지난해 국내 고혈압 환자 수는 764명을 넘어섰다. 최근 5년 동안 14%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혈압을 잘 관리하는 고혈압 환자는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혈압 관리의 첫 단계는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런데《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일할 때 음악 듣기?"...새로운 음악 들어야 능률 지속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일하거나 책을 읽는 동안 음악을 듣는다. 그런데 음악은 생산성을 높여줄까, 아니면 집중을 방해할까? 이전 연구에서는 결과가 엇갈렸다. 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배경 음악은 독서 능력과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른 연구에서는 음악이 인지적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 왜?"...맛보다 '이것' 쾌감 때문?

피자 한 조각이나 감자칩 한 개만 먹으면 먹는 것을 멈추기 어렵다. 왜 그럴까. 이유는 목구멍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생물학(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음식의 매혹적인 향과 맛있는 맛이 식사를 시작하게 할 수 있지만, 계속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은 삼키는 쾌

어릴 때 '이것' 노출되면...뇌 발달 5개월 늦어진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포함해 어린 시절의 대기 오염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과 유년기에 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뇌 백질의 미세 구조가 변화

근육 키울 때 먹는 '이 보충제'...폐경기 女에게도 좋다, 왜?

대표적인 근육 강화 보충제인 크레아틴은 헬스장에서 애용된다. 크레아틴이 근육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스프린트와 같은 강렬한 활동을 할 때 효과적이다. 이 크레아틴이 근육 만드는 데 뿐 아니라 폐경 여성이나 노인들에게도 도움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양사 에이버리

"아직 노벨상 못받았지만"…의학계 노벨상급 발견, 뭐있나 보니

노벨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10월 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 회관에서 생리학 및 의학 분야의 노벨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미국 CNN 방송은 아직 노벨상을 받지 못한 생리학 및 의학 분야의 노벨상급 발견들을 소개했다. 최초의 인간 게놈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