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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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어수선"... 주변 난장판이면 정신도 산만, 왜?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집안 모습에 압도되거나 씻지 않은 설거지, 어지럽게 널려 있는 빨래들에 부담감을 적어도 한 번씩은 느껴봤을 것이다. 실제로 지저분한 집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왜 그럴까?
호주 시드니 공과대의 에리카 페니 임상심리학 강사는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챗 GPT가 알려주는 암 치료방법, 믿어도 될까?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앞다퉈 벌어지고 있다. 챗GPT가 이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등 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챗GPT는 모든 유형의 질문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적용이 의료 현장
"손주 있는 여성, 기억력 높고 행복" (연구)
노인이 된다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예전보다 떨어져 퇴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것은 건강에서 또 다른 차원이 될 수 있다. 두뇌 능력이 향상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사회 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
수면제의 뜻밖의 효과…알츠하이머병 예방?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공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현대 의학이 밝혀내지 못한 것이 더 많다.
알츠하이머병의 신호인 아밀로이드 수치를 낮추기 위해 수십 년간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실제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약물과 치료법 개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재밌는 영상 보며 '깔깔', 혈압 낮춘다?
동맥을 깨끗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혈압을 건강한 범위로 유지해야 한다. 학술지 《북미 의료 클리닉(Medical Clinics of North Americ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건강한 범위에 있으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5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은 120/80mmH
심장마비 발생 하루 전 증상, 男女 다르다? (연구)
심장마비로 뇌세포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몇 분 안에 죽음에 이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한 해 평균 3~4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 인구 10만 명 당 40명 내외가 심장 마비를 겪고 있다.
심장마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증상을 빠르게
마음 어려운 상황에선... 업무 '이렇게' 해보세요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일단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지적 거리두기’로 불리는 이 방법은 인지 행동 치료의 기본 기법으로 즉각적인 반응에서 정신적으로 한 발 물러나 보다 객관적이고 차분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다.
인지적 거리두기
"쾌변 어려운 장트러블"... 놀랍게도 '뇌트러블' 신호? (연구)
변비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파킨스병의 조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앓고 있는 파킨슨병은 화학적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신경 세포 중 일부가 손상돼 떨림, 느린 행동, 근육 경직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파킨스병은 장에서 시작될 수 있다.
전 세계 MZ세대 대장암 증가... 정크푸드가 주범?
전 세계적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 대장암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의사협회 저널 《자마(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은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하고, 대장암은 10년 뒤 50세 미만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암 협회(ACS)는 올
주사 맞을 때 왼팔 vs 오른팔?... 어느 쪽이 효과 좋을까?
더운 여름이 끝나면서 떨어지는 기온은 예방 접종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독감 예방 주사에 더해 이제는 코로나 백신도 빼먹지 말아야 할 예방 주사가 됐다. 독감 예방 주사와 달리 코로나 백신은 1, 2차에 걸쳐 맞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 백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