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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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이 자세'로 측정해야 정확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만 하는 환자가 아니라면 혈압 측정은 앉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해야 할지 모른다. 누워있을 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앉아있을 때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40세 이상이라면 꼭!...근육량 늘리고 체지방 내리는 '이 식단'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저지방 단백질은 균형 잡힌 식단의 기본 구성 요소다. 저지방 단백질은 노화된 신체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세 이상의 사람들이 근육량을 늘리고 체중을 감
"뚱뚱하면 사춘기 빨라져"...4세 아이가 성조숙증?
영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자아이들이 너무 일찍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4살에 사춘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비만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서 ‘성조숙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여자 어린이의 수는 2032명이었다. 이는
여행할 때 시차 적응...아침만 든든하게 먹어도 수월
해외여행 때 사람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시차이다. 시차는 여행객들을 잠 못들게 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넘어 위장에 탈을 내기도 한다. 시차 적응을 위한 방법으로는 멜라토닌 섭취, 카페인 섭취 금지, 현지 식사 시간에 맞춰 식사하기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추가할 또 하나의 팁이 생겼다.
어릴 때 겪은 '이것', 노년기 치매 위험 높인다
자전거와 등산 등의 동호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머리를 부딪쳐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뇌진탕 증상으로 뇌 구조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어 후유증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신경학회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어릴 때 뇌진탕을 앓는
기후변화로 세계 뎅기열 환자 급증... 방글라데시 6천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사상 최악의 뎅기열이 발생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뎅기열 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방글라데시에서 뎅기열로 4월 이후 6000여 명이 사망하고 13만5000건 이상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만
"세계 남성 3명 중 1명은 HPV 성병 감염"
에이즈, 매독, 임질은 대부분이 사람들이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성병들이다. 그러나 이들과 달리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하는 성병이 있다. 성기주변, 항문 주위, 입, 목 등 피부와 인체를 감싸고 있는 점막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이다.
HPV 유형은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
정상 체온은 없다? "측정 시간과 사람 따라 달라"
37℃가 사람의 정상 체온이라는 믿음은 오랫동안 굳어져 왔다. 병에 걸려 열이 있는지를 판단할 때도 이 온도가 기준이 된다. 37℃가 정상 체온이라는 개념은 1860년대에 발표된 독일 연구에서 유래됐다.
하지만 정상 체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월 5일 《미국의학협회 내과학 학회
전자담배 연기만 맡아도... "男고환 쪼글, 정자 비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우리나라는 3번째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다. OECD 국가들의 성인 전자담배 사용률을 성별로 구분해보면,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10%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가장 높다. 최근에는 청소년에게까지 전자담배가 퍼져 나가고 있다.
그런데 스페인 의학지인 《국제 남성학
녹차에 '이것' 넣었더니... 하루 2잔으로 뱃살 '쏙' 빠져
달콤한 당이 들어간 음료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40세 이후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당 음료도 있다.
영양학자인 리사 리차드는 여성 전문지 ≪쉬파인즈(SHEFINDS)≫와의 인터뷰에서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