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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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 감염, 어린이에게는 극히 드물어"
코로나19 감염자 중 약 10%는 회복된 후에도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장기적인 합병증을 걱정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진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어
어떤 성격의 소유자가 오래 살까?
100세까지 사는 것이 더 이상 꿈이 아닌 시대가 됐다. 실제 미국에서는 100세까지 사는 사람들의 수가 10년 사이 두 배로 증가했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신체 못지않게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
100세까지 사는 장수자들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103세의 루스 스위들러는 C
쓰러진 女가 男보다 심폐소생술 받기 어렵다...왜?
심장마비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와 회사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유럽응급의학회의(European Emergency Medicine Congress)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심
자도자도 피곤, 간 때문이야? ...알고보니 "장 때문이야"
장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면 복부 팽만감, 불규칙한 배변, 복통과 같은 증상이 떠오른다. 하지만 장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도 잘 알려지지 않아 놓치기 쉬운 증상들이 있다.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윌 불시에비치 박사는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
상사가 권위적이면 가짜뉴스 더 잘 믿어 (연구)
‘경찰을 피해 도망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본 기자를 꾸짖는 프랑스 축구선수 킬라인 음바페’.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표적인 가짜 뉴스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가 급증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까지 동원되며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과
지금부터 근육 챙기기...하루 단백질 얼마나?
신체 활동은 근육을 분해하는데 그 근육을 다시 만들려면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뼈, 효율적인 신진대사, 고혈압 위험 감소에도 단백질이 필요하며,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일상생활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
코로나19, 완치가 끝 아니다? "1년 뒤에도 폐에 영향"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폐 기능의 손상이다. 실제 완치된 뒤에도 폐 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염되고 1년이 지난 뒤에도 코로나19가 폐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이런 음식' 때문인 줄 몰랐네
지난 밤에도 자다 깨어 화장실 들락날락 했는가.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것은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방광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비뇨기과 전문의인 아니카 애커만 박사는 ”식단 조절만으로도 환자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민성 방광의 경우 식습관이 증상
밤 늦게까지 깨어있는 습관...당뇨 위험 높인다, 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전통적인 근무 체제가 깨지면서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족‘도 급증하고 있다. 사람마다 잠이 잘 오는 시간대가 다를 수 있다. 이를 크로노타입(chronotype)이라고 한다. 올빼미족은 크로노타입의 한
"가래 색으로 폐 질환 진행 정도 알 수 있다"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함께 3대 만성 염증성 기도 질환 중 하나는 기관지 확장증이다. 유럽, 북미, 영국, 미국에서 인구 10만 명당 67~566명이 앓고 있는 기관지 확장증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장기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중년기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