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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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넘게 사는 사람의 혈액은 무엇이 다를까?
100세 시대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100세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1970년대 이후 10년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
장수의 비결을 찾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은 물론 생활 방식 요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노화 전문 학술
입원 중 심정지 환자, 무사히 소생해 퇴원할 가능성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심정지는 흔하고 치명적인 응급 상황이다. 일단 심정지가 일어나면 환자의 약 25%만이 퇴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정지 환자의 소생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졌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인한 심폐소생술
치매일까 싶을 때?... '이렇게' 먹으면 '총명' 유지
건강한 식사의 대명사가 된 지중해식 식단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특정 영양소나 식품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품질에 초점을 맞춘다. 과일, 야채, 해산물, 올리브오일 및 통곡물과 같은 다양한 음식으로 접시를 채우도록 강조하는 식단이다.
미국의사협회가 발간하
"50세 전에 담배 끊어라!"...폐암 걸릴 위험 57% 줄어
담배 연기에 포함된 독성 물질은 신체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담배는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금연도 빨리할수록 좋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빨대에도 들었다? 조산 유발할 수 있는 흔한 화학 물질
물, 음식, 화장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유연하고 내구성 있게 만드는 것은 프탈레이트라는 화학 물질이다. 플라스틱 용기가 보급되면서 프탈레이트는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해 ‘어디에나 있는 화학 물질’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 화학 물질이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랜싯 지
"매일 술 마시는 고등학생, 자살 생각 5배 많이 해"
집중적인 금연 광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흡연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음주 청소년 수도 증가 추세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니코
밥 먹을 때만 콧물 줄줄…도대체 왜?
날씨가 춥지도 않은 데 식사 때 콧물이 나올 수 있다.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식사할 때 콧물이 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컬럼비아 대학 어빙 메디컬 센터의 비과 및 전방 두개골 기저 수술 책임자인 데이비드 구디스 박사는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과의 인터뷰에서 “콧물은
눈 뻑뻑한 것도? 침대에 진드기 우글거린다는 징후 7
집먼지 진드기는 미세한 해충으로, 최고의 매트리스도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집먼지 진드기는 집 안의 숨겨진 먼지가 많은 곳에 숨어 있다가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을 먹는다.
한동안 침대 밑을 청소하거나 시트를 세탁하지 않았다면 진드기가 그곳에서 먹이를 먹고 번식하고
"면역력 도둑 맞았다"...코로나 걸린 후 자주 아픈 이유 있었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면 이후 몇 달 동안은 적어도 동일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코로나19가 완치된 뒤 한동안은 독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까?
이에 대해 《미국의학협회저널 의학 뉴스와 관점(JAMA Medical News and Perspectives)》에 실
"30대 육체 가진 93세 노인"...지구 10바퀴 돌 정도 노저었다
30대보다 더 건강한 신체 능력을 보이는 90대 노인이 장수의 비결을 밝혀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93세 아일랜드 출신의 리처드 모건은 지금까지 지구 10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의 노를 저으며 세계 실내 조정선수권 대회에서 4번이나 우승했다.
《응용 생리학 저널(J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