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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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스마트폰 보는 3살 兒...단어 400개 덜 이해
태플릿이나 스마트폰 등을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린아이들의 언어 능력 개발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른들과의 상호 작용이 적고 부모로부터 더 적은 단어를 받아들이고 더 적은 대화를 듣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태플
"자꾸 먹으러 가서?"...'이곳' 가까이 살수록 심장 아프다
술집, 바, 패스트푸드점에 가까이 살수록 심부전 발병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신체의 혈액과 산소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혈액을 펌프질할 수 없는 상태이다.
미국 심장 협회 저널인 《순환: 심부전(Circulation: Heart Failure)》에
산불, 지역 주민들 마음도 태운다
기후 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2020년에만 산불로 800만 에이커를 잃었다.
그런데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산불은 정신 건강의 큰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01
"드디어 해방인가 했는데"...50세 이후 이혼 우울감 높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혼은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 중 하나이다. 특히 중년 이후 이혼은 건강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1990년~2010년 50세 이상 미국인의 이혼율은 두 배로 늘어났다. 50세 이상 부부가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하는 경우를 ‘회색 이혼(grey divo
"60대 되니 기억력이"...'이 성분' 12주 먹었더니 뇌 기능 향상
60세 이상 사람들이 매일 섬유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단 12주 만에 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섬유질 보충제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와 관련된 기억력 테스트의 성능을
"더 건강하다"...코로나19 봉쇄 기간 태어난 아기, '이것' 덜 겪어
코로나19 봉쇄 기간 태어난 아기들은 내장이 더 건강하고 음식 알레르기를 덜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철저한 봉쇄가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이다.
유럽 알레르기 의학지인 《알레르기(Aller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태어난 아기는 미생물군집 발달이 다르고 음식
코로나19 걸리면 IQ 떨어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은 브레인 포그(Brain Fog) 증상을 호소했다. 브레인 포그는 정신이 나른하거나 명료함과 흐릿함이 부족해 집중력, 사물 기억 및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상태를 말한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
'이것' 냄새만 맡아도 암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줄어
맥주, 와인, 잘 익은 과일 냄새를 맡으면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일이 익거나 발효된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코를 넘어 세포 내부에서 유전자가 발현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에이즈 걸린 60대男...줄기세포 이식받고 완치, 어떻게?
63세 때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남성이 5년 만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HIV에서 완치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폴 에드몬즈는 “많은 City of Hope 의사, 과학자, 간호사, 지지 요법 전문가 등 덕분에 백혈병과 HIV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폐경기 여성 우울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여성의 월경이 끝나는 폐경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폐경은 종종 안면홍조, 식은땀, 기억력 문제, 우울증과 불안을 포함한 심리적 어려움 등 호르몬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학술지 《정서 장애 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