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매일 물 2.5L 마시면 방광암 위험↓
매일 2.5의 액체를 마시는 사람은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24%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방광의 발암물질이 해를 끼치기 전에 씻어내는 효과 덕분으로 추정된다.
미국 브라운대 연구팀은 40세 이상 남성 4만8000명을 22년간 조사한 ‘건강전문가들의
추적 연구(Health Profess
살아있는 화석, 은행나무
‘살아 있는 화석(living fossil)’이란 용어는 찰스 다윈이 만들어 냈다.
“진화의 역사가 오래면서, 자신과 가까운 친척은 모두 멸종해버린” 살아 있는 종을
일컫는다. 식물 중에서는 은행나무가 대표적 예다. 약 5600만 년 전 공룡시대에 등장한
뒤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모
스트레스 줄여주고 집중력 높여주는 앱
명상할 때와 같은 최적 호흡수 찾아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앱이 나왔다.
마이브레인솔루션스(MyBrainSolutions)에서 출시한 ‘마이캄비트(MyCalmBeat)’다.
이 앱은 귀에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모니터를 부착해서 사람마다 고유한 최적 호흡수를
알려준다. 이런 속
10일에 체중 4~9% ↓ ‘튜브다이어트’ 등장
하루 130칼로리 튜브로 공급, 부작용 없어
30여년 전 이탈리아에서 개발됐던 극단적 다이어트 요법이 영국에 도입돼 논란을
빚고 있다.
‘케톤체 생성 장((腸) 영양보급( KEN: 켄)’ 요법이다. 신체를 ‘굶어
죽는 분위기’로 유도하면 어쩔 수 없이 스스로의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게
힘없는 사람들이 ‘빅사이즈’ 식품 선택한다
“있는 척”해서 무력감 보상하려는 허세 심리
스스로 무력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빅 사이즈 식품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위가 있는 사람인 체 하려는 보상심리 탓이라는 것이다. 프랑스
HEC 파리(HEC Paris)’ 경영대학원 다비드 듀보아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듀보아 교
정크 푸드 먹는 젊은이, 정자 비실거린다
아빠가 되고 싶다면 피자, 감자칩 등 나쁜 간식 줄여야
언젠가 아빠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라면 건강에 나쁜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자, 감자 칩 등을 많이 먹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생식의학 협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내용이다.
연구
왕개미 사회도… 일꾼계급이 가장 가난해
일 많이 하는 개미, 영양상태 가장 나빠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할수록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인간 사회에만 해당되는
현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에 사는 세계 최대의 개미 종인 왕개미(학명:Dinoponera
australis) 사회에 대한 연구결과다.
미국 린필드 대학의 차드 틸버그
바이러스 재료로 ‘인공 콜라겐’제작에 성공
U.C 버클리 이승욱 교수팀, 네이처에 논문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백질인 콜라겐과 유사한 물질을 공학적으로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 개발됐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
생명공학과의 이승욱 교수와 그에게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정우재 박사. 연구
결과를 담은
벌거숭이두더지쥐의 미스터리
아프리카 동북부의 땅속을 누비고 다니는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미스터리의 동물이다.
길이 8cm, 무게 35g에 불과한 이 설치류는 20~300마리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간다.
몇 ㎞에 이르는 터널을 뚫어 휴식처와 화장실을 만들고 식량이 되는 식물뿌리를 찾아낸다.
놀라운 것은 포유동물이면서도 개미나
“유헬스는 소비자 쪽에 중점 두어야 성공”
“헬스와 정보통신 기술, 소비자 중심주의를 결합한 유헬스는 특히 소비자 쪽에
중점을 두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정은(57)교수는 “요즘은
건강, 의료 정보를 게임과 결합하는 데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
2%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