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

짧고 맹렬한 운동, 인슐린 민감성 개선효과 일주일에 3차례 아주 잠깐씩 실내운동용 자전거를 맹렬하게 타면 당뇨병을 예방하기에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발생한 당뇨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실내자전거를 20초씩 격렬하게 타는 운동을 한번에 2회씩

임신초기 스트레스, 딸 낳을 가능성 높인다

스트레스로 아들이 주로 유산되는 탓 임신 2,3개월째에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는 조산하기 쉬우며 딸을 낳는 일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태아의 성별이 바뀔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가 딸보다 아들을 유산할 위험을 더욱 크게 높인다는 것이다. 2005년 칠레 타라파카 대지진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하품이 전염되는 이유는? “감정 이입”

관계 가까울수록 더 잘 전염돼 주위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하품의 전염이다. 이 같은 동조 현상은 서로의 관계가 가까울수록 잘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품을 하면 뇌 주위로 혈액과 산소가 더 많이 공급되는 데 이것이 전염되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 않았다.

아빠의 음주운전, 자녀에 대물림된다

자녀 음주운전 할 확률 2.5배 높아져 음주운전 하는 부모를 둔 10대들은 자신들도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 산하 ‘약물 남용과 정신건강 서비스 관리국’이 6일 발표한 조사결과다. 이번 연구는 12세 이상 인구 6만7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규모 조사를

“유방성형 후 담배 피우면 치명적 부작용”

“유두 떨어져 나갈 위험”…전문가 경고 담배를 피우면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미용성형 의사인 앤소니 윤 박사가 경고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시의 개업의인 그는 처진 유방을 끌어올리는 수술을 한 환자들이 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울 때 몸에 흡입되는 일산화탄소와 니

거짓말 알아내려면 4가지를 주목하라

빤히 쳐다보고 입을 가리는 제스처… 뭔가를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다르다. 세일즈맨이든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나 새로운 동료든 그 사람이 거짓된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면 된다. 6일 미국 폭스 뉴스 온라인판은 행태심리학자 마르크 살렘의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그 사람의 흠, 나는 초연하다” 현대인의 생활은 유원지에서 범퍼카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뒤에서 쿵, 옆에서 쾅,  쉴 새 없이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간다. 문제는 이런 접촉사고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당신의 몸무게에 대한 타인의 무신경한 코멘트, 깜빡이도 켜지 않

젊은 여성, 일주일에 생선 한 마리 꼭 먹어야

고등어·연어·청어…심장병 위험 크게 낮춰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대구나 연어 등의 생선을 젊은 여성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선을 전혀 먹지 않는 가임 연령의 여성은 자주 먹는 여성에 비해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이 50%, 매주 먹는 여성에 비해 9

잠꾸러기 만드는 유전자 발견됐다

매일 30분 더 자게 만들어 늦잠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변명거리가 생겼다.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유럽 여러 지역의 사람 1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ABCC9이라는 유전자를 지닌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매일 밤 30분의 수면을 더 필요로 하는 것

“청소년기 성생활, 뇌 발달에 악영향 끼친다”

신경세포 복잡성 줄고 우울증 위험까지 청소년기에 섹스를 하면 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신경과학부 랜디 넬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청소년기에 섹스를 하게 되면 뇌에도 그에 따른 영향이 생기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생후 40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