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살충제 공포…미국, 오렌지주스 수입중단
FDA, 이미 시판 중인 제품도 검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렌지 주스의 수입과 하역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고
수입하는 제품들에 금지된 살충제 성분(곰팡이 방지제)이 들어있는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이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있는 제품은 파기하거나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
“텔로미어로 수명 예측가능” 동물실험서 확인
생후 25일에 추출한 표본이 가장 정확
당신의 수명은 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 수명을 추정하는 방법이
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은 개체가 아주 어릴 때 수명을 예측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몸 길이 11cm 인 작은 관상용 새인 금화조 99마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담배사업법은 위헌” 세계 첫 헌법소원
11일 흡연피해자 등 9명이 제기
국가의 담배 제조·수입·판매를 허용하는 담배사업법이 국민의 보건권
등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11일 제기됐다. 청구인은 담배제조·판매금지 운동을
벌여온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을 비롯해 폐암 투병 중인 흡연자, 간접흡연의
폐해를 염려하는 임신부, 장래 흡연의
스트레스, 뇌를 정말로 쪼그라트린다
감정·자제력 담당 부위, 부피 줄어
스트레스가 두통과 불면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실제로 뇌를 쪼그라들게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마감에 쫓긴다거나 버스를 놓치는 것 같은 평범한 스트레스는 여기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관계가
“난 이런 사람이 좋아”…말과 실제는 다르다
남녀 모두 실제로는 상대의 성적 매력에 관심
어떤 이성파트너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흔히 신뢰성과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 끌리는 대상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스로 좋아한다고 말하는 이성상과 실제 만났을 때 끌리는 이성이 서로
다르다는
니코틴 패치, 기억력 향상시켜준다
가벼운 인지장애 겪는 장년층에 효과
니코틴 패치가 기억력 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벼운 인지
장애를 겪는 장노년 층의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논문이 ‘신경학(Neurology)’저널에
발표됐다.
이들 패치는 주의력과 정신작용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억력 효과에는
미치
금연을 도와주는 식품이 있다고?
치즈·우유·요구르트·과일·채소…
금연은 새해 결심의 1순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으려고 패치, 껌, 처방
약품,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먹는 것을 바꾸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낙농 제품, 과일, 채소, 물이 담배 맛을 나쁘게 만든다는 듀크 대학의 연구결
천천히 뛰기, 빨리 걷기보다 몸에 훨씬 좋다
근육 덜 지치고 운동 효율은 더 높아
새해 운동으로 빨리 걷기를 시작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조깅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천천히 달리기가 실제로 덜 피곤하고 근육에 더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초속 2m로 천천히 달리면 빨리 걷을 때보다 장딴지 근육이 더 효과적으로 움직이며
인간이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뇌의 쾌락 중추 7분의 1초만에 활성화
우리는 귀여운 동물을 보면 홀딱 반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언가를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 말이다. 이 같은 의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이들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귀여운 것을 보면 우리의 뇌는
재채기를 하는 뜻밖의 이유 3가지
꽃가루…애완동물…새우…
알레르기는 자라면서 없어지는 것이지 성인이 돼서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