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때 와인 한 두잔…아이 IQ 떨어뜨린다

최대 8점 낮아져…완전 금주하는 게 안전 임신부가 일주일에 와인 한 두 잔만 마셔도 아기의 지능지수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와 브리스톨대 공동연구팀은 어린이 4000명의 IQ와 어머니의 음주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중에 일주일에 1~6잔 정도의 ‘적당한(moder

자기 자신을 좀 더 좋아하기 위한 4가지 방법

자존감 북돋아주는 사람으로 주위를 채워야 세상에는 당신을 깎아 내리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동료일 수도 있고 가족일수도 있다. 이들의 비판과 무시는 당신의 자존감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는 대책이 있다. 최근 생활건강잡지 프리벤션닷컴은 자존감을 지키고 높이는 방법 4

당뇨병과 심근경색, 독감 때문에 발병한다고?

바이러스 감염되면 면역계가 췌장세포 공격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제1형 당뇨병과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가 보도한 내용이다. ◆제1형 당뇨병 일으켜 당뇨병은 두 종류가 있는데 제2형(성인형)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세포가 민감

배 부르고 살 빼려면 '탄수화물은 저녁에..'

식욕 호르몬 조절 효과…오래 가는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주로 저녁에만 섭취하면 포만감도 느끼고 날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히브루 대학 연구팀이 비만한 경찰관 7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험한 결과다. 경찰관 한 집단은 탄수화물을 저녁에 집중적으로 먹는 실험적 다이어트를, 또 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실험으로 확인

대뇌 줄무늬체 활성화...과제 수행능력 좋아져 어떤 과제를 잘 했다고 칭찬을 받으면 다음 번에는 더 잘 해낸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확인됐다.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 등의 공동연구팀이 ‘공공과학도서관 원(PLOS ONE)’저널 7일자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기존 연구에

섹스가 신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통증 완화…암 예방…면역력 강화…심장 보호 섹스 하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듬뿍 분비된다. 이들 호르몬은 통증을 줄이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춰주며 면역력을 키우고 폐경 증상을 완화해준다. 최근 건강전문잡지 ‘프리벤션’은 섹스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염분이 과다한 ‘뜻밖의 식품’ 6가지

미국심장협회발표…빵·피자·닭고기·편육·수프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외모도 나빠진다. 얼굴과 손가락이 붓고 눈가에 다크 서클이 생긴다. 미국심장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75%의 사람들이 소금을 많이 섭취한 다음에는 바지가 꽉 낀다고 응답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집중력 유지하려면 설탕물로 가글하라

자제력 고갈됐을 때 동기부여 가능 포도당 섞은 물로 입을 헹구면 자제력이 커져서 집중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말하는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한 것이다. 주요 미국 조지아 대학 심리학과의 연구팀은 대학생 51명을 대상으로 2가지 과제를 잇따라 하게 만들었다. 첫 과제는

수능 전날 밤 잠 못 이뤄 뒤척인다면...

바나나·체리 먹고 반신욕을 하라 수능 당일 뇌를 최고도로 활용하려면 전날 잠을 잘 자야 한다. 가톨릭의대 수원 성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 홍승철 교수는 “잠에서 깬 뒤 두 시간이 지나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수험생은 오전 6시30분까지는 기상하는 것이 좋다”며 “이러려면 늦어도 밤 11시까지는 잠자리

당신의 뇌는 새누리당인가 민주당인가

정치성향 따라 뇌 신경의 연결상태 달라 정치 성향은 뇌의 생물학적 구조에 달려 있을 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민주당 지지자와 공화당 지지자는 뇌의 구조가 다르며 이 탓에 가치관이나 인식이 다른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이 대학 재학생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