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복지부 “의대교수 근무 축소 유감...비상진료대책 강화할 것”
보건복지부가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축소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31일 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제25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한 발 서기 10초, 설마 안 된다면?
한쪽 다리로 서는 일은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적당한 근력이 뒷받침돼야 할 수 있는 동작인데,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근육이 하체 근육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쪽 다리로 서있는 시간을 10초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보다 향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현대약품 신약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박사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표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업무협약
제일약품은 최근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병원교(UKM)과 의약품 독점공급과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이뤄졌다.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 연구개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영업이익 1조시대 열겠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박성수 부사장이 대표로 선임, 이창재 대표와 함께 대웅제약을 이끌게 됐다. 박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을, 2022년 선임된 이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
종근당홀딩스, 경제전문가 최희남 대표이사 선임
종근당홀딩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희남 대표는 2022년부터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던 경제전문가다.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영권 다툼서 패한 송영숙 “한미에 바뀐건 없다...조금 돌아갈 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9일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밝혔다. 하루 전인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두 아들 임종윤·종훈 형제와 이사 선임안을 놓고 펼친 표 대결에서 패한 뒤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 승리 이끈 ‘소액주주+모녀측 이탈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승부를 결정짓는 표 대결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끝난 것은 소액주주들의 지지와 모녀 측 이탈 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를 비롯해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5명의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한미 임종윤 “모친·여동생과 같이 가길 바란다”
"어머니(송영숙 회장)와 여동생(임주현 부회장)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실망하셨을 수 있지만 전 함께 가길 원합니다. 회사가 50조 티어(Tier)로 가야 하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과 동생 임종윤 전 한미정밀화학 사장은 28일 소액주주들의 성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