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먹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서 긍정적 결과"

셀트리온은 먹는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치료제로 현재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제형으로만 선보였다. 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이하 라니)

케이캡 보낸 종근당, 올해 실적 전망 헷갈리네

지난해 기술수출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한 종근당의 올해 실적 전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권 계약 종료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약가 인하 등으로 힘든 해를 겪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기술수출 마일스톤 수수료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소

JW중외제약, 작년 영업이익 996억원...전년 대비 58%↑

JW중외제약은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 등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7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630억원)에 비해 58.2% 증가한 996억원을 기

GC셀, "세포유전자 체료제 개발 가속화 할 것"

GC셀은영(이하 첨생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사 파이프라인 임상, 상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됐다. 그러나 중증 희귀 난치성 환자에게만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대웅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26% 늘어 1334억원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3개 재무지표에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1조2220억원, 영업이익은 25.9% 성장한 13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로 전년에 비해 2% 포인트

종근당, 작년 영업이익 2466억원...전년 대비 2.2배

종근당이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한 영업이익을 올렸다. 기술수출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4% 증가한 24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종근당의 2022년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883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올해 9월부터 중국서 투약"

일본 제약회사 에자이가 올해 9월부터 중국에서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누)' 투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함께 개발한 레켐비가 지난달 중국에서 승인됨에 따라 올해 9월 내에 약이 사용되기 시작할

한미약품 후원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25일 열린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빛의 소리' 선율을 연주하는 자선 음악회를 열고 장애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한미약품과 MPO는 2월 25일 오후 2시 경기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음] 김광호 前 보령제약 사장 별세

김광호 前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 본인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가연추모관 △연락처: 02-2258-5922(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한미약품 작년 영업이익 2207억원...40% 성장

한미약품이 지난해 1조5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0% 가량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97% 증가한 1조490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6% 증가한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