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동아제약 "오쏘몰,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중 가장 많이 팔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대웅제약, 당뇨병약 '엔블로' 멕시코 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 이나보글리플로진)'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 임상 자료를 근거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현지에서 별도 임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5년 안에 엔블로를 멕시코에 정식 발매할 계획
현대약품, 제165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노예진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제165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노예진 리사이틀 '4월의 저녁을 수놓는 건반의 향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J.S.바흐-에곤 페트리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BMV.208'로 시작해 J.S.바흐-페루초 부소니의 '샤콘느, BMV
美입지 더 넓히는 SK바이오팜...뇌전증약 현탁액 제형 승인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마시는 제형 허가를 얻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뇌전증약 엑스코프리의 새로운 투약 옵션을 승인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일을
삼바에피스, 국내 첫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승인받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상품명 에피즈텍)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 자가면역 관련 물질인 인터루
“10개 이상 못 맞추면 치매?”…SNS 화제 진단 테스트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매 진단 테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개의 초성을 보고 동물 이름을 맞추는 방식으로 10개 이상의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치매 초기’라는 내용이다. 인터넷에 오래전부터 떠돌고 있지만, 사실 이 테스트는 치매보다는 뇌 훈련법과 관련이 있다. 2005년 한 신문에 게재됐던 ‘뇌
“한미약품 1분기 호실적...영업이익 17% 늘어난 700억 전망”
한미약품이 1분기 호실적이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경한미의 호실적과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매출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11일 리포트로 내고 "한미약품이 3월 이후 주가 수익률은 부진하나 본업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셀트리온, 짐펜트라SC 제형 美에 특허등록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
대웅제약 "회사채 수요예측서 9300억원 주문…2배 증액 발행"
대웅제약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에 가까운 주문이 들어왔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채를 기존 목표액보다 2배 늘려 발행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회사채 발행에 앞서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당시 2년물 400억원 모집에 3780억원, 3년
한미사이언스, 5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원 규모(9일 종가 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2.2%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데 이어 이같이 자기주식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