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한미약품 "10년내 매출 5조, 영업이익 1조 만들 것"
“한미약품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일과 잘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예정이며, 선대 회장님의 신념이었던 ‘제약강국’ 의지에 덧붙여 ‘제약주권을 가진 제약강국’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일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11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이익 67.9% 증가한 60억원...매출은 감소
메디톡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734억, 영업이익은 194억원을 기록했다.
기대 못미치는 짐펜트라 실적에 셀트리온 목표주가 줄하향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증권업계는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갑자기 소변보기 어렵네”...男 전립선 이상, 건기식만 먹다간 큰일
면역력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는 환절기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남성들도 많아진다.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 남성호르몬, 유전적 영향 등으로
귀찮은데 뭐 먹지? ‘뱃살 쏙’ 오트밀 이렇게도 먹는다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포근하지만,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로 전망됐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됐다.
새벽부터 제주도에, 오전부터는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
박진영 "먹으면 바로 살쪄"...항상 '이렇게' 식단 조절해, 뭐길래?
30년 째 에너지 넘치는 댄스가수로 무대를 휘젓는 가수 박진영이 그 비결을 담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박진영은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짐종국(GYM JONGKOOK)’에 나와 하루를 영단어 외우기, 신문읽기, 아침먹기, 운동 순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연예계에서
트럼프 귀환에 힘받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함에 따라 가장 수혜 입을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꼽혔다. 생물보안법 시행뿐 아니라 고환율 기조의 이익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맞이하는 동시에 도전 과제에도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셀트리온, 3분기만에 작년 매출 넘었다...누적 2조5000억원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고성장으로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8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936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매
SK바이오팜, 3분기 영업이익 193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 신기록을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1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감기약 성분 ‘페닐레프린’ 美 퇴출 수순 밟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경구용 페닐레프린이 비충혈 완화제로 효과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퇴출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은 감기약에 널리 사용되는 페닐레프린을 코막힘 증상에 사용하지 말라고 제안했다.
페닐레프린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