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글로벌 제약사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잡아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계속 주목받는 가운데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달아 CGT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생명공학회사 보이저 테라퓨틱스와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총 13억달러(1조7000억원)
대웅제약,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이노베어 공모전' 3기 개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3기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
셀트리온, 서정진 동생 서정수 부회장 선임···2단계 통합 가속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마친 셀트리온이 서정진 그룹 회장의 동생을 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2단계 합병을 위한 임원인사를 마쳤다.
셀트리온그룹은 2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동생인 서정수 전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셀트리온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제약
동아에스티 자회사, 비만치료제 글로벌 1상 IND 신청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신약후보물질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 약력학(약물의 생화학·생리학적
GC녹십자 "A형 혈우병약 '그린모노' 건보 급여기준 확대"
GC녹십자는 1일부터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모노는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다.
A형 혈우병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제8응고인자 생산에 장애가 생겨 피가 멎지 않는 병이다. 혈중 응고인자 활성도에 따라 1%
올해 떠오를 4개 제약·바이오 테마는?
올해 주목되는 제약·바이오 테마로 비만, M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알츠하이머, 항암백신 등이 꼽혔다.
2일 한양증권은 '올해의 테마는 무엇일까'라는 리포트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장 수급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 매력도가 높은 이차전지로 수급이 쏠렸
[인사]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은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
▶부회장
△서정수 (비서실장)
▶사장
△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신민철 (관리부문장)
▶ 수석부사장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
△이혁재
잠 잘 자려다 '유산'...태아에게 영향 미치는 수면제 성분?
임신 기간 중에는 체내 호르몬 변화와 소화 기능 장애 등으로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임신부는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고 함부로 아무 수면제를 복용해서는 안된다. 유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탓이다.
국립타이완대학교 의과대학 페이위안 시아오 박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