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공공장소-건물 금연구역 확대하라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금연 선포식’을 열고 공공장소 위주로 지정돼 있는 금연구역을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와 건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과 여성 흡연을
한국인 위암 유형도 서구화
한국인의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하면서 위암의 유형 역시 서구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의대 강남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는 1989~2001년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 받은 위암 환자 1816명의 수술기록을 분석한 결과, 예전에 비해 위의 위쪽에
암이 생기는 상부위암의 발병
IT, 법정에도 둥지 트나?
“막힌 혈관에 혈관용해제를 넣었을 때 일시적으로 혈액이 순환하지만 이내 다른
혈관에서 폐색이 일어난다. 또다시 혈관용해제를 넣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변호사는 변론을 ‘입’으로만 하지 않았다. 법정 내 빔프로젝터로 쏘아올린 동영상을
통해 막힌 혈관과 혈액의 흐름, 혈관용해제의 작용기전을 보여주
수영만 하면 천식이 누그러진다고?
‘마린보이’ 박태환과 시드니 올림픽 4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수영 영웅 에이비
반 다이큰 등은 어렸을 때 천식 때문에 수영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영 덕분에 천식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하지만 수영이 천식의 치료약이라는 맹신은 금물이다. 수영 때문에 천식이 악화될
수도 있고, 없던 천
“꿈 하나 있지, 환자와 통하는”
“나에게는 꿈이 하나 있지
논두렁 개울가에
진종일 쪼그리고 앉아
밥 먹으라는
고함소리도
잊어먹고
개울 위로 떠가는
지푸라기만
바라보는
열 다섯 살
소년이
되어보는”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의 서
발 맵시의 유혹, 무좀쯤이야?
“또 근질거리네, 오려낼 수도 없고….”
프리랜서 방송리포터인 김 모(29·여·서울 강남구 역삼동) 씨는
수은주가 올라가면 신경이 곤두선다. 3년 전부터 이맘때쯤이면 오른쪽 엄지발가락에만
무좀이 생겼다가 찬바람이 불면 사라지곤 하기 때문이다. 약도, 연고도 소용이 없다.
“죽을 권리 달라” 가처분 신청
뇌사나
다름없는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에게 자연스럽게 죽을 권리를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국내 최초로 법원에 접수됐다.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5.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씨의 자녀들은 병원을 상대로 생명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의료행위를
중지해달라
스프라이셀 1정에 5만 5000원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1정당 5만 5000원으로 7일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500여 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이성환 위원장은 "대만의 글리벡 가격과 미국의 연방공급 가격(FSS) 그리고
제약사가 의약품을 공급가능하다고
“조 상병 AI감염 아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격리치료 중이던
육군 조 모 상병이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조 상병은
AI 인체감염이 아닌 세균성 폐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구 본부장은 “증상자의 배양 검사와 혈청학적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서울도 AI…옮으면 어쩌나”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어린이와 학부모 50여만 명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어린이대공원은 이날 관람객 150여 명이 비단구렁이, 새끼 사자, 호랑이뿐만
아니라 조류인 앵무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