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아동성추행범 뇌 구조 다르다
아동 성추행범은 뇌 신경구조가 보통 사람과 달라 적절한 성(性) 대상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정신건강연구소 제임스 켄토 박사팀은 사춘기 전 어린이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이른바 ‘소아성애’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뇌 속의 백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시 女, 유방암 위험 높다
도시에 사는 여성은 농촌에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북미영상의학회(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연례회의에서 연이어 발표됐다.
영국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 니콜라스 페리 박사팀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성은
유방조직 밀도가
활동적 임산부 아이 운동 잘해
활동적인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엄마를 닮아 운동을 잘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칼럼 매톡스 박사팀이 11살~12살 어린이 5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출산 전후에 활동량이 많았던 엄마의 아이일수록 운동능력이 좋았다고《영국의학지(the
British Medical Journa
스트레스, 천식도 유발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은 사람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르네 굿윈 박사팀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심각한 사람은 성인천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미국 호흡기와 응급치료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
김치도 알고 먹어야 보약
세계적으로 건강에 유익하다고 인정받은 김치라도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독(毒)이
될 수 있다.
김치가 항암, 비만, 항산화, 항균, 면역활성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염장식품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금 섭취를 피
"치매, 식이요법이 예방에 도움"
생선과 과일·야채, 견과류가 뇌 활동을 도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국립보건원(INSERM) 파스칼 바르베르거 가토 박사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8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식습관과 치매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치매를 예방하는 3가지
뇌 활동 시험시간에 맞춰라
수능시험 하루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처럼 생활하기’가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잠자는 시간을 바꾸거나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 시험시간에 맞춰 몸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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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주름은 뼈가 작아진 탓"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얼굴뼈가 작아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듀크대 마이클 리차드 박사팀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뼈가
작아지면서 얼굴 골격이 축소되고 이 때문에 피부주름이 생긴다는 내용을 최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안(眼)성형학회’ 가을 심포지엄
녹차가 패혈증에 효과
녹차가 혈액 속에서 세균이 증식하는 ‘패혈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파인스타인의학연구소 왕 하이차오박사팀은 녹차에 들어있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라는 성분이 패혈증의 진행속도를 늦추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공공과학도서관(the Public Li
자동차 '매연'이 심장마비 유발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앤드류 럭킹 교수팀은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장시간 맡으면 심장과
혈관의 혈액이 엉겨붙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한다고 미국심장병협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교수팀은 21~44세의 건강한 남성 20